SK디스커버리 (사진=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가 SK케미칼 주식 92만주를 취득해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 1일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를 통한 경영성과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SK케미칼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주식 약 92만주를 주당 10만8800원에 시장에서 공개매수해 SK케미칼을 현재 지분법 평가대상 회사에서 연결 자회사로 편입을 추진한다. SK디스커버리는 주관사로 삼성증권과 SK증권을 선정하고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SK디스커버리 측은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SK케미칼이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면 SK디스커버리의 재무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향후 그린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리빙솔루션 4개 주력 사업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성과가 SK디스커버리의 성과로 정확히 반영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SK디스커버리의 사업회사는 SK케미칼, SK가스, SK D&D,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를 두고 있다.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에 대한 직접투자 확대와 회수 등 지주회사로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자본효율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영역을 찾아 투자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의 대주주로서 자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전략과 그동안의 이행노력을 신뢰하고 지지한다”며 “ESG경영, 행복경영 등 경영인프라를 좀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자회사가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 확대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주식 92만주 확보…자회사 편입 추진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9.01 17:44 의견 0
SK디스커버리 (사진=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가 SK케미칼 주식 92만주를 취득해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

1일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를 통한 경영성과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SK케미칼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주식 약 92만주를 주당 10만8800원에 시장에서 공개매수해 SK케미칼을 현재 지분법 평가대상 회사에서 연결 자회사로 편입을 추진한다.

SK디스커버리는 주관사로 삼성증권과 SK증권을 선정하고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SK디스커버리 측은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SK케미칼이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면 SK디스커버리의 재무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향후 그린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리빙솔루션 4개 주력 사업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성과가 SK디스커버리의 성과로 정확히 반영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SK디스커버리의 사업회사는 SK케미칼, SK가스, SK D&D,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를 두고 있다.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에 대한 직접투자 확대와 회수 등 지주회사로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자본효율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영역을 찾아 투자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의 대주주로서 자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전략과 그동안의 이행노력을 신뢰하고 지지한다”며 “ESG경영, 행복경영 등 경영인프라를 좀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자회사가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 확대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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