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석경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1일 발표된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조치로 대출규제 완화 등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1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이날 발표된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조치로 대구 8개 구·군의 규제가 모두 사라지면 중도금 대출이 세대당 1건에서 2건까지 가능해진다. 또 잔금대출 시 1주택처분 조건부가 없어지는 등 세금과 대출규제가 대부분 없어지게 된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위치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에서는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또한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도 도보로 다닐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대구지방법원 본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을 비롯해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대구시민체육공원),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이 들어서 있다.
단지 인근 학군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효신초가 위치했으며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이 인접했다.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배정도 가능하다.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 설계 적용도 이뤄진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정책에 따라 신규 브랜딩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상품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며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도입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독서실, GX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어린이집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적용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