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CI. (자료=위메이드)
위메이드 가상자산 '위믹스(WEMIX)'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파트너사들이 위믹스를 향한 공개적인 응원메시지를 보내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드러냈다.
6일 IT업계에 따르면 하이프솔트와 CLST, 디스퍼전 캐피탈 등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선언한 업체들은 트윗을 통해 위믹스와의 파트너십이 견고하다는 사실과 동시에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 바란다는 응원의 문구를 남겼다.
기술 벤처 캐피탈사 ‘아티초크 캐피탈(Artichoke Capital)’의 설립자 숀 림(Shawn Lim)은 “위믹스팀은 웹3 게임 생태계 발전에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며 “문제가 건설적으로 해결되기 바란다”고 알렸다.
블록체인 업계 VC인 ‘디스퍼전 캐피탈(Dispersion Capital)’은 “위메이드-위믹스와의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위믹스를 둘러싼 일들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기 금융거래 플랫폼 CLST도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이슈가 잘 해결되기 바란다”며 “최근 예상치 못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위믹스와의 파트너십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밝혔다.
일본의 웹3 기업 ‘더블점프 도쿄(doublejump.tokyo)’도 “웹3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위믹스 관련 이슈가 잘 해결되기 바란다”며 의견을 남겼다.
M2E(Music to Earn) 플랫폼 케이든버스는 “위믹스는 시가 총액과 거래량에서 모두 한국에서 가장 큰 디지털 자산 중 하나”라며 “건설적인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되기 바란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위믹스 파트너사들의 지지는 처음이 아니다. 올드 패션 리서치(OFR), NGC벤처스, 플라네타리움랩스, 메타버스 마그나, 에픽 리그 등 업체가 앞서 ‘위믹스’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위믹스는 오는 8일 오는 8일을 끝으로 위믹스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에 포함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5개 원화 마켓 보유 거래소에서 거래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법원에 닥사의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대해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한 상태이며 법원은 오는 7일 가처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