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창립자 박관호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믹스 매입 계획을 밝혔다. 2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박관호 의장은 올해 300억원 규모의 위믹스를 사들인다. 박 의장은 위믹스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커뮤니티에 결과를 공개하고 매입 완료일로부터 1년 동안 일체의 매도나 처분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 1년은 명시적인 기한일 뿐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과 위믹스 가치의 성장이 충분히 이뤄져 위믹스의 유통량이 더 이상 이슈가 되지 않을 때까지 계속 보유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박 의장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위믹스 300억원어치를 구매했다. 박 의장은 이번 매입 계획 발표와 함께 위믹스의 플랫폼 기반 생태계 확장을 위한 3가지 비전을 공개했다. 박 의장이 발표한 비전은 ▲위믹스 유통량의 철저한 관리 ▲위믹스를 가장 투명한 생태계로 조성할 것 ▲위믹스 생태계의 무한한 기회 제공 등이다. 박 의장은 "투자자 및 위믹스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생태계 활동과 투자 활동에서 야기되는 불편함이나 비합리성에 대해 몸으로 직접 체감하며 솔선수범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2023년은 위메이드와 위믹스가 꿈꿔왔던 블록체인 생태계와 디지털 경제가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공정한 기회와 투명성을 통해 커뮤니티와 투자자의 신뢰를 되찾고 공고히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300억원 규모 위믹스 산다…2년 연속 매입 계획 발표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1.27 08:44 의견 0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창립자 박관호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믹스 매입 계획을 밝혔다.

2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박관호 의장은 올해 300억원 규모의 위믹스를 사들인다.

박 의장은 위믹스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커뮤니티에 결과를 공개하고 매입 완료일로부터 1년 동안 일체의 매도나 처분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 1년은 명시적인 기한일 뿐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과 위믹스 가치의 성장이 충분히 이뤄져 위믹스의 유통량이 더 이상 이슈가 되지 않을 때까지 계속 보유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박 의장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위믹스 300억원어치를 구매했다.

박 의장은 이번 매입 계획 발표와 함께 위믹스의 플랫폼 기반 생태계 확장을 위한 3가지 비전을 공개했다. 박 의장이 발표한 비전은 ▲위믹스 유통량의 철저한 관리 ▲위믹스를 가장 투명한 생태계로 조성할 것 ▲위믹스 생태계의 무한한 기회 제공 등이다.

박 의장은 "투자자 및 위믹스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생태계 활동과 투자 활동에서 야기되는 불편함이나 비합리성에 대해 몸으로 직접 체감하며 솔선수범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2023년은 위메이드와 위믹스가 꿈꿔왔던 블록체인 생태계와 디지털 경제가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공정한 기회와 투명성을 통해 커뮤니티와 투자자의 신뢰를 되찾고 공고히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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