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김건오 효성티앤에스 상무(왼쪽),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블록체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100% 자회사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NFT 포털 비즈니스인 ‘NFTtown‘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town 회원들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총괄 운영한다. 효성티앤에스는 NFTtown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지갑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해 연동할 예정이다. NFTtown은 NFT 관련 뉴스, 거래 현황 등 다양한 NFT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현재 시범 사이트를 통해 오픈 베타로 서비스 중이며 이달 중 정식 출시된다. 소비자가 NFT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에 방문하는 설정으로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쿨 등 다양한 코너를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NFT 타운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 ‘Galaxia Wallet’을 추가하며 갤럭시아의 사용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며 “향후 효성티앤에스와 자체 모바일 앱과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웹3.0 지갑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성그룹 효성티앤에스는 국내와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전세계 46개국에 진출해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블록체인과 NFT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FT 포털 서비스 NFTtown을 최근 오픈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 효성티앤에스와 블록체인 지갑 활성화 협약

손기호 기자 승인 2023.02.03 12:18 의견 0
블록체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김건오 효성티앤에스 상무(왼쪽),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블록체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100% 자회사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NFT 포털 비즈니스인 ‘NFTtown‘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town 회원들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총괄 운영한다. 효성티앤에스는 NFTtown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지갑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해 연동할 예정이다.

NFTtown은 NFT 관련 뉴스, 거래 현황 등 다양한 NFT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현재 시범 사이트를 통해 오픈 베타로 서비스 중이며 이달 중 정식 출시된다. 소비자가 NFT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에 방문하는 설정으로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쿨 등 다양한 코너를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NFT 타운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 ‘Galaxia Wallet’을 추가하며 갤럭시아의 사용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며 “향후 효성티앤에스와 자체 모바일 앱과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웹3.0 지갑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성그룹 효성티앤에스는 국내와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전세계 46개국에 진출해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블록체인과 NFT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FT 포털 서비스 NFTtown을 최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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