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의 아이폰, 애플워치 구매 지원 내용)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에 앞서 현대카드가 임직원들의 애플페이 경험 확대를 위한 지원사격에 적극 나섰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한달여간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신규 구매하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임직원들에게 최대 30만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용 경험을 확대해보라는 취지의 이벤트"라고 전해왔다. 애플페이는 실물 카드 없이 휴대폰 만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현재 글로벌 약 7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와 애플은 지난 8일 애플페이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현대카드는 애플과 독점 계약을 통해 애플페이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금융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애플페이 서비스 독점과 관련한 조항이 삭제되면서 모든 카드사에 출시 기회가 열리게 됐다.

정태영의 '애플페이' 지원사격…임직원 아이폰 구매 현금 쏜다

4월20일까지 아이폰 구매시 30만원 지원키로

박민선 기자 승인 2023.02.10 11:31 | 최종 수정 2023.02.10 13:20 의견 0
(사진=현대카드의 아이폰, 애플워치 구매 지원 내용)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에 앞서 현대카드가 임직원들의 애플페이 경험 확대를 위한 지원사격에 적극 나섰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한달여간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신규 구매하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임직원들에게 최대 30만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용 경험을 확대해보라는 취지의 이벤트"라고 전해왔다.

애플페이는 실물 카드 없이 휴대폰 만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현재 글로벌 약 7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와 애플은 지난 8일 애플페이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현대카드는 애플과 독점 계약을 통해 애플페이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금융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애플페이 서비스 독점과 관련한 조항이 삭제되면서 모든 카드사에 출시 기회가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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