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크래프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가 약 10개월 만에 현지 이용자들 곁으로 돌아온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가 이달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BGMI는 지난해 7월 인도 현지 앱 마켓에서 한시적 차단 조치를 받은 뒤 크래프톤은 약 10개월 만이다. 관계 당국으로부터 차단 해제 승인을 받은 BGMI는 빠른 시일 내에 인도 현지 앱 마켓에 재등록돼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측은 "BGMI의 운영 재개를 위해 관계 당국과 꾸준히 소통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서비스 정상화를 기점으로 BGMI의 다양한 사업 활동과 현지 이스포츠 대회를 재개해 이용자 수와 매출 실적 등 주요 지표를 예년 수준으로 복구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인도의 수교 50주년인 만큼 크래프톤은 BGMI를 통해 양국의 동반자 관계 강화와 기술 협력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크래프톤에게 인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로, 투자와 인재 양성 등 인도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BGMI 서비스 재개를 계기로 팬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인도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적인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 재개

현지 앱 마켓 차단 약 10개월 만에 서비스 재개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5.19 17:24 의견 0
(자료=크래프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가 약 10개월 만에 현지 이용자들 곁으로 돌아온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가 이달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BGMI는 지난해 7월 인도 현지 앱 마켓에서 한시적 차단 조치를 받은 뒤 크래프톤은 약 10개월 만이다.

관계 당국으로부터 차단 해제 승인을 받은 BGMI는 빠른 시일 내에 인도 현지 앱 마켓에 재등록돼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측은 "BGMI의 운영 재개를 위해 관계 당국과 꾸준히 소통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서비스 정상화를 기점으로 BGMI의 다양한 사업 활동과 현지 이스포츠 대회를 재개해 이용자 수와 매출 실적 등 주요 지표를 예년 수준으로 복구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인도의 수교 50주년인 만큼 크래프톤은 BGMI를 통해 양국의 동반자 관계 강화와 기술 협력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크래프톤에게 인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로, 투자와 인재 양성 등 인도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BGMI 서비스 재개를 계기로 팬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인도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적인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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