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시드니 시청(Sydney Town Hall)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안성준 KOTRA 소비재바이오실장, 신성주 롯데지주 정책지원팀 상무, 이태우 주시드니한국총영사, 카일리 벨 NSW주 투자청 통상투자그룹장, 강흥원 호주시드니한인회장, 박창은 KOTRA 무역관장). (사진=롯데) 롯데가 신(新) 한류 중심지인 호주 시드니서 ‘K-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진행해 상담실적 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2016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롯데지주와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통합사업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롯데의 유통사뿐만 아니라 식품사도 참여해 그룹의 상생 사업에 힘을 보탰다. 호주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K-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100개사가 수출 상담회에 참여했다. 지난 19일 시드니 시청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오세아니아’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신성주 롯데지주 정책지원팀 상무,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 롯데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이태우 주시드니한국총영사, 안성준 KOTRA 소비재바이오실장, 강흥원 호주시드니한인회장, 카일리 벨 NSW주 투자청 통상투자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신성주 롯데지주 정책지원팀 상무는 “롯데그룹 통합 상생 프로그램인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활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롯데와 함께 걸어가는 동반성장의 길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롯데, 국내 중소기업 오세아니아 수출상담 6200만 달러 기록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5.22 16:04 의견 0

지난 19일 시드니 시청(Sydney Town Hall)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안성준 KOTRA 소비재바이오실장, 신성주 롯데지주 정책지원팀 상무, 이태우 주시드니한국총영사, 카일리 벨 NSW주 투자청 통상투자그룹장, 강흥원 호주시드니한인회장, 박창은 KOTRA 무역관장). (사진=롯데)


롯데가 신(新) 한류 중심지인 호주 시드니서 ‘K-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진행해 상담실적 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2016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롯데지주와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통합사업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롯데의 유통사뿐만 아니라 식품사도 참여해 그룹의 상생 사업에 힘을 보탰다. 호주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K-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100개사가 수출 상담회에 참여했다.

지난 19일 시드니 시청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오세아니아’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신성주 롯데지주 정책지원팀 상무,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 롯데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이태우 주시드니한국총영사, 안성준 KOTRA 소비재바이오실장, 강흥원 호주시드니한인회장, 카일리 벨 NSW주 투자청 통상투자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신성주 롯데지주 정책지원팀 상무는 “롯데그룹 통합 상생 프로그램인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활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롯데와 함께 걸어가는 동반성장의 길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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