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외관 이미지. (사진=한양) 청량리 랜드마크 대단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의 입주가 개시됐다. 6일 한양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들어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지상 59층, 4개동 총 115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청량리 답십리로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 중이다. 단지는 스카이라인 중심을 이루는 핵심 입지에 위치했다. 또 청량리역 주변으로 진행 중인 굵직한 개발호재의 직접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청량리역은 운행 중인 1호선과 수인분당선을 포함한 6개 노선 외에 ▲GTX-B노선(송도~마석)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돼 총 10개 노선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교통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전농·답십리뉴타운이 주변에 위치하고 청량리 6·7·8구역과 제기4·6구역, 미주아파트, 전농9·12구역 등도 재개발 및 재건축이 추진중에 있다. 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지난 2018년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외관 디자인은 ‘위빙 패턴’으로 선과 면, 볼륨을 표현했고 다양한 색감의 돌출형 발코니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입주민 전용 스마트홈 시스템인 ‘수자인라이프’ 앱을 활용해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차량 등록 등 각종 생활 서비스를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더불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조명, 가전(일부)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된다. 또 단지 저층부에 위치한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도 더블 스킨 콘셉트를 적용했다. 한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전국에 약 20만호를 공급하며 쌓아온 한양의 기술력이 총 집약된 단지로, 청량리를 넘어 서울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웅장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쓴 만큼 입주민들께서도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 시작…청량리 새시대 열었다

지상 최고 59층, 4개동 1152세대 초고층 대단지.
수자인 노하우 담긴 특화설계로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
예정된 GTX-B·C노선(청량리역)과 청량리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등 직접수혜 기대
세계적 그래픽 디자이너 ‘카미유 왈랄라’의 예술성 더한 대규모 상업시설 갖춰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6.06 15:20 의견 2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외관 이미지. (사진=한양)

청량리 랜드마크 대단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의 입주가 개시됐다.

6일 한양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들어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지상 59층, 4개동 총 115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청량리 답십리로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 중이다. 단지는 스카이라인 중심을 이루는 핵심 입지에 위치했다. 또 청량리역 주변으로 진행 중인 굵직한 개발호재의 직접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청량리역은 운행 중인 1호선과 수인분당선을 포함한 6개 노선 외에 ▲GTX-B노선(송도~마석)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돼 총 10개 노선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교통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전농·답십리뉴타운이 주변에 위치하고 청량리 6·7·8구역과 제기4·6구역, 미주아파트, 전농9·12구역 등도 재개발 및 재건축이 추진중에 있다.

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지난 2018년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외관 디자인은 ‘위빙 패턴’으로 선과 면, 볼륨을 표현했고 다양한 색감의 돌출형 발코니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입주민 전용 스마트홈 시스템인 ‘수자인라이프’ 앱을 활용해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차량 등록 등 각종 생활 서비스를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더불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조명, 가전(일부)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된다.

또 단지 저층부에 위치한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도 더블 스킨 콘셉트를 적용했다.

한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전국에 약 20만호를 공급하며 쌓아온 한양의 기술력이 총 집약된 단지로, 청량리를 넘어 서울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웅장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쓴 만큼 입주민들께서도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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