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사진=S-OIL) S-OIL(에쓰오일)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동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수소 및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상장기업 중에서 에쓰오일을 포함해 총 19개 기업에 올해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통합 A+등급 획득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행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며 “향후에도 ESG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상장기업의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의 비영리단체다. 매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 한국ESG기준원의 모범규준에서 제시하는 각 ESG영역 별 우수 사항을 충분히 갖추고 주주가치 측면에서 비재무적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기업에게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에쓰오일, 한국ESG기준원 ESG 종합평가 A+ 획득

손기호 기자 승인 2023.11.07 15:54 의견 0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사진=S-OIL)


S-OIL(에쓰오일)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동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수소 및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상장기업 중에서 에쓰오일을 포함해 총 19개 기업에 올해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통합 A+등급 획득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행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며 “향후에도 ESG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상장기업의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의 비영리단체다. 매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 한국ESG기준원의 모범규준에서 제시하는 각 ESG영역 별 우수 사항을 충분히 갖추고 주주가치 측면에서 비재무적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기업에게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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