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빅히트 엔터테이먼트 홈페이지 빅히트 엔터테이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는 방탄소년단의 소식이 전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소송 이유는 바로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와의 수익에 대한 문제 때문인 것으로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을 통해 보도됐다. 방탄소년단 소송 소식이 불거지자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란 입장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소송 소식에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의 수장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란 호칭을 달갑지 않게 생각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팬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에 대해 SNS로 화답한 바 있다. 당시 사회문화평론가 여창용은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는 호칭까지 얻었다. 그러나 그는 이런 호칭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팬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방시혁은 ‘아티스트는 누군가가 만드는 게 아닌데 제가 아빠라 불리는 순간 방탄소년단이 개체가 되고 내가 만든 느낌이 된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수장 향한 소송?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호칭 불만

김현 기자 승인 2019.12.09 21:36 | 최종 수정 2019.12.10 00:05 의견 0
출처=빅히트 엔터테이먼트 홈페이지


빅히트 엔터테이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는 방탄소년단의 소식이 전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소송 이유는 바로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와의 수익에 대한 문제 때문인 것으로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을 통해 보도됐다.

방탄소년단 소송 소식이 불거지자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란 입장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소송 소식에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의 수장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란 호칭을 달갑지 않게 생각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팬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에 대해 SNS로 화답한 바 있다. 당시 사회문화평론가 여창용은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는 호칭까지 얻었다. 그러나 그는 이런 호칭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팬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방시혁은 ‘아티스트는 누군가가 만드는 게 아닌데 제가 아빠라 불리는 순간 방탄소년단이 개체가 되고 내가 만든 느낌이 된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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