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디에이터’ ‘블랙 호크 다운’제작진의 2020 첫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틀 오브 레전드’가 마침내 오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사한 아들의 유품을 찾아올 것을 의뢰하는 미스터리한 여인과 비밀리에 특공대를 구성하는 브레이트너 대령의 모습으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전장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총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충격 반전과 액션의 완성도를 예상케 한다.  특히 마지막에 네이팜탄을 대량으로 투하하는 장면은 ‘누가, 왜, 어디에’ 살인무기 네이팜탄을 투하하는지 영화의 극적요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며 영화의 스케일을 대변하는 시퀀스를 보여준다. 1960년을 배경으로 프랑스와 독립전쟁을 벌이던 알제리전쟁을 배경으로 한 ‘배틀 오브 레전드’는 프랑스의 잔인한 포로 고문과 무고한 민간인 학살, 전쟁 중에 강도로 변한 알제리인들의 비인간성, 알제리 독립군의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의 복수작전 등 관객들의 시선에는 모두가 악인들인 뿐인 전쟁의 참상을 고발함과 동시에 성공 확률 0%의 침투작전을 펼치는 특공대의 고군분투와 베트남 전쟁영웅인 두명의 레전드 대결이 영화의 긴장감과 무게감을 끝까지 유지시켜 나간다.  명불허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 ‘예언자’의 각본을 쓴 ‘압델 라우프 다프리’는 자신의 고향인 알제리에서 벌어졌던 참혹한 전쟁의 민낯을 고발하는 날카로운 시각에 뛰어난 연출력을 더해 마치 전쟁터 한 가운데 서있는 듯한 생생함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압도적인 스릴과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충격 반전을 동시에 선사할 전쟁 액션 ‘배틀 오브 레전드’는 14일 디지털 최초 개봉 예정이다.

‘배틀 오브 레전드’ 14일 개봉 확정하고 예고편 공개

박진희 기자 승인 2020.05.04 14:00 | 최종 수정 2020.05.04 14:01 의견 0

‘글레디에이터’ ‘블랙 호크 다운’제작진의 2020 첫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틀 오브 레전드’가 마침내 오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사한 아들의 유품을 찾아올 것을 의뢰하는 미스터리한 여인과 비밀리에 특공대를 구성하는 브레이트너 대령의 모습으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전장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총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충격 반전과 액션의 완성도를 예상케 한다. 

특히 마지막에 네이팜탄을 대량으로 투하하는 장면은 ‘누가, 왜, 어디에’ 살인무기 네이팜탄을 투하하는지 영화의 극적요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며 영화의 스케일을 대변하는 시퀀스를 보여준다.

1960년을 배경으로 프랑스와 독립전쟁을 벌이던 알제리전쟁을 배경으로 한 ‘배틀 오브 레전드’는 프랑스의 잔인한 포로 고문과 무고한 민간인 학살, 전쟁 중에 강도로 변한 알제리인들의 비인간성, 알제리 독립군의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의 복수작전 등 관객들의 시선에는 모두가 악인들인 뿐인 전쟁의 참상을 고발함과 동시에 성공 확률 0%의 침투작전을 펼치는 특공대의 고군분투와 베트남 전쟁영웅인 두명의 레전드 대결이 영화의 긴장감과 무게감을 끝까지 유지시켜 나간다. 

명불허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 ‘예언자’의 각본을 쓴 ‘압델 라우프 다프리’는 자신의 고향인 알제리에서 벌어졌던 참혹한 전쟁의 민낯을 고발하는 날카로운 시각에 뛰어난 연출력을 더해 마치 전쟁터 한 가운데 서있는 듯한 생생함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압도적인 스릴과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충격 반전을 동시에 선사할 전쟁 액션 ‘배틀 오브 레전드’는 14일 디지털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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