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르디 다마고치 열풍에 일본 불매운동도 시들해진 모양새다.

3일 카카오가 일본 완구 기업 반다이와 콜라보한 죠르디 다마고치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죠르디 다마고치는 사전 예약과 동시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등 화제몰이에 성공한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일본 불매운동이 시들해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제기했다.

특히 지난달 13일에는 일본계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죠르디 다마고치 사전 예약은 오전 10시부터 오는 9일까지다. 정식 발매는 18일이다. 가격은 2만98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