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OIL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한다. (오른쪽부터)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에쓰오일)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캠페인 기부금 3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80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ᆞ장애인ᆞ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 추위가 빨리 찾아온 가운데 에쓰오일의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5년부터 정유 업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8년 동안 총 3691가정에 16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S-OIL,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 3억원 지원한다

올해까지 8년간 3691가정에 난방유 16억5000만원 후원

손기호 기자 승인 2022.11.16 09:36 | 최종 수정 2022.11.16 14:21 의견 0
16일 S-OIL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한다. (오른쪽부터)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에쓰오일)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캠페인 기부금 3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80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ᆞ장애인ᆞ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 추위가 빨리 찾아온 가운데 에쓰오일의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5년부터 정유 업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8년 동안 총 3691가정에 16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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