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골퍼 코치로 나서 일인 라이브 방송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자료=BTS VLIVE)
최근 방탄소년단은 방탄TV를 통해 ‘출연자도 방탄, 시청자도 방탄’ 콘셉트로 ‘달방TV RUN BTS TV On-air Part 1’편을 공개했다. 일상에 스며든 라이브 플랫폼을 표방한 ‘7인 7색 달방 TV 채널 개국’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주어진 15분 동안 혼자 콘텐츠를 진행했다.
(자료=BTS VLIVE)
방송에 들어가기 전 뷔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하고 편안한 착장의 꾸안꾸 매력을 발산하며 브이를 하면서 귀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장꾸미를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첫 번째는 정국채널로 시작했다. 정국채널은 게스트인 부기드럼채널의 박영진 드러머가 방탄소년단의 ‘버터’를 여러 버전으로 연주하는 콘텐츠로 진행됐다. 부기드럼이 드럼을 연주하자 뷔는 비트에 맞춰 흥겨운 댄스로 화답했다. 멤버들은 부기드럼의 실력에 감탄을 하며 채팅창에 감상을 남겼다. 채팅창에는 뷔가 갑자기 ‘부기드럼님’을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료=BTS VLIVE)
뷔는 “부기드럼님 혹시 슈퍼밴드에 나오셨어요?”라 질문했다. 부기드럼은 “슈퍼밴드 나온 저는 제가 아닌 걸로”라고 하자 멤버들이 농담으로 일제히 틀렸으니 “나가라..”를 외치며 웃었다. 이에 부기드럼은 당시 “살이 쪄서..”라며 잊고 싶은 과거였다고 밝혔다. 뷔는 의기양양하게 “맞잖아 맞잖아”라고 말하며 즐거워했고, 멤버들은 뷔의 눈썰미에 감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진 슈가채널에서는 그림을 잘 그리는 슈가의 미술교실, 석진채널에서는 게임방송이 이어졌다. 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게임을 먼저 할지 의견을 묻자 뷔는 제일 재밌는 공포게임을 마지막에 하자고 적극적으로 답했다.
끝으로 놀이요정으로 변한 제이홉의 ‘호비랑 놀자’ 채널이 이어진 후 다음 주 방송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뷔는 프로페셔널한 골퍼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짧은 구력에도 놀라운 골프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뷔가 어떤 방송을 진행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