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다. - 편집자주- 제주항공이 오는 31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3월25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제주항공이 이달 말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3월25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 8만4900원 ▲부산~오사카 9만4900원 ▲부산~도쿄(나리타) 15만8900원 ▲부산~세부 10만1500원 ▲부산~다낭 15만1500원 ▲부산~방콕 16만100원 ▲부산~괌 14만1800원부터 구성됐다. 제주항공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치앙마이 노선은 각각 19만7400원과 21만100원부터 판매하며, 내년 1월18일 운항을 재개하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10만2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항공권 총액운임은 예매일자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가능하다. 또한 부산·영남지역 공차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영수증 하단을 통해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6만원의 할인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측은 “지난 12일부터 국내선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이리틀타이거, 아쿠아플라넷 제주, 카멜리아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협업해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진에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내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 진에어,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운영 진에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내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오늘부터 내년 3월 25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진에어에 따르면 2인 이상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국내선 항공권 1만원, 사전좌석지정 1만원으로 구성됐으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각각 미리 다운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쿠폰은 안내에 따라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친구, 연인, 가족 등 여행 동반 승객 정보를 미리 저장해 손쉬운 항공권 예매를 돕는 '나의 여행친구'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의 여행친구 서비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메뉴 선택 후 원하는 여행 동반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규 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총 50명에게는 1만원 국내선 할인쿠폰이 발급될 예정이다. 진에어측은 "준비한 혜택을 잘 활용하셔서 소중한 분들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추억 만들어 가는 여행길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캐나다가 ‘겨울맞이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에어캐나다) ■ 에어캐나다, ‘겨울맞이 세일 프로모션’ 진행 에어캐나다가 ‘겨울맞이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세일 프로모션의 혜택 적용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캐나다행, 미국행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클래스 별 최대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이번 겨울맞이 세일을 통해 퀘벡 시티, 콜로라도 로키 산맥 등 캐나다와 미국의 명소에서 멋진 풍경과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캐나다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확인 가능하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는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면서 늘어난 한국 여행객의 캐나다·미국 여행 수요에 발맞추어 이번 겨울맞이 세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캐나다 오로라 여행, 스키 여행 등 다채로운 매력의 캐나다 겨울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연도 마지막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뷰]제주항공, 부산~괌 14만원대…진에어,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 준다

에어캐나다, 22일까지 캐나다·미국행 항공권 할인

이영빈 기자 승인 2022.12.16 12:54 | 최종 수정 2022.12.16 16:46 의견 0

항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다. - 편집자주-

제주항공이 오는 31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3월25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제주항공이 이달 말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3월25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 8만4900원 ▲부산~오사카 9만4900원 ▲부산~도쿄(나리타) 15만8900원 ▲부산~세부 10만1500원 ▲부산~다낭 15만1500원 ▲부산~방콕 16만100원 ▲부산~괌 14만1800원부터 구성됐다.

제주항공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치앙마이 노선은 각각 19만7400원과 21만100원부터 판매하며, 내년 1월18일 운항을 재개하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10만2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항공권 총액운임은 예매일자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가능하다.

또한 부산·영남지역 공차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영수증 하단을 통해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6만원의 할인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측은 “지난 12일부터 국내선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이리틀타이거, 아쿠아플라넷 제주, 카멜리아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협업해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진에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내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 진에어,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운영

진에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내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오늘부터 내년 3월 25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진에어에 따르면 2인 이상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국내선 항공권 1만원, 사전좌석지정 1만원으로 구성됐으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각각 미리 다운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쿠폰은 안내에 따라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친구, 연인, 가족 등 여행 동반 승객 정보를 미리 저장해 손쉬운 항공권 예매를 돕는 '나의 여행친구'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의 여행친구 서비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메뉴 선택 후 원하는 여행 동반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규 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총 50명에게는 1만원 국내선 할인쿠폰이 발급될 예정이다.

진에어측은 "준비한 혜택을 잘 활용하셔서 소중한 분들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추억 만들어 가는 여행길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캐나다가 ‘겨울맞이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에어캐나다)

■ 에어캐나다, ‘겨울맞이 세일 프로모션’ 진행

에어캐나다가 ‘겨울맞이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세일 프로모션의 혜택 적용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캐나다행, 미국행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클래스 별 최대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이번 겨울맞이 세일을 통해 퀘벡 시티, 콜로라도 로키 산맥 등 캐나다와 미국의 명소에서 멋진 풍경과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캐나다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확인 가능하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는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면서 늘어난 한국 여행객의 캐나다·미국 여행 수요에 발맞추어 이번 겨울맞이 세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캐나다 오로라 여행, 스키 여행 등 다채로운 매력의 캐나다 겨울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연도 마지막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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