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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의 200% 승부] 비트코인 '투더문' 3대 포인트-④
2023년 하반기 기준 가상자산 1억원 이상 보유자 8만명. 10억원 이상 보유자 2500명.-금융정보분석원(FIU) '20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미래에는 비트코인 소유 여부로 부의 계층이 나뉠 것", "지금이 비트코인 소유할 마지막 기회". 비트코인 예찬론자들은 말합니다.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황보람 기자
2024.07.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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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의 20% 승부] "님아, 국장을 떠나지 마오"...3가지 힌트-③
‘국장 탈출은 지능순’.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말 중 하나죠. 특히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가 국경을 넘어 다양화된 이후, 어쩐지 국내 투자 성과는 더 초라한 듯 비춰집니다.하지만 실질 수익률을 놓고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성적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결국 어느 시장에서든 좋은 기업 주식
박민선 기자
2024.07.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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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의 2% 승부] 중금리 시대, 나의 대출 선택은?-②
[김대리의 2% 승부] 주담대, 게 섰거라!! 편에서 이어집니다. ■ 고정금리 vs 변동금리...주기형 고정금리가 대세 주담대에서 금리 못지않게 중요한 변수가 고정금리로 할 것이냐, 변동금리로 할 것이냐일 것입니다. 금리 인상을 앞둔 시점에는 통상 변동금리의 이자가 쌉니다. 금융회사 입장에선 변동금리는 금리가 오른 만큼
최중혁 기자
2024.07.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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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의 2% 승부] 주담대, 게 섰거라!!-①
결혼을 앞두고 집을 구하려 이곳 저곳 알아보게 되는 은행 주담대, 일하는 도중 틈날 때 슬쩍 들여다보는 모바일 주식창, 동료들과 저녁자리 화제의 중심인 비트코인 투자기. 이 모든 것이 우리 주변, 수많은 김대리 일상인데요. 소소하지만 우리 삶의 필수가 된 재테크, 김대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전.실전 꿀팁을 추려봤습니다
최중혁 기자
2024.07.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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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열전] "내수기업 꼬리표 뗀다"…함영준號 ‘글로벌 오뚜기’ 탈바꿈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글로벌 오뚜기'를 내세워 해외 매출 확대에 힘을 싣는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외형적 성장을 이끌었지만, 여전히 국내 매출 비중이 90%를 넘어 ‘내수기업’이라는 꼬리표는 떼지 못했었다. 함 회장은 올해 오뚜기 창립 55주년을 맞아 ‘글로벌 오뚜기’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12일
김성준 기자
2024.07.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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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Y] K-라면의 '황당'한 리콜,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전세계를 휩쓰는 K-라면이 높아지는 인기만큼 잡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K-라면의 선두주자 삼양라면이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으로부터 리콜 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덴마크 수의식품청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럼 식품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기에, 수출 효자로 등극할만큼 해외에서 사랑받는
전지현 기자
2024.06.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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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금융⑦-끝] 현대해상이 현대카드 미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총 88곳이다. 이 가운데 범 현대가(現代家) 기업집단은 현대자동차(3위), HD현대(8위), 현대백화점(24위), HDC(31위), KCC(37위), 현대해상화재보험(68위)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현대자동차 70개를 포함, 총 188개
최중혁 기자
2024.06.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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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열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현대 DNA' 발전적 계승 가능할까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건설업계의 '인사 칼바람'은 올해 5월까지도 계속됐다.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 가릴 것 없이 임원 교체와 대표의 경질이 빈번했다. 송연한 칼바람에도 무풍지대는 있었다. 바로 현대건설이다.현대건설은 지난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주택사업 전
정지수 기자
2024.06.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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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금융⑥] 현대캐피탈, 왜 '정형진'이어야 했을까
지난 3월 현대캐피탈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 발생했다. 현대차그룹이 계열사 이사회의 결정을 단박에 뒤집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현대캐피탈 임원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목진원 현임 대표를 단독 추천했지만 나흘 만에 다른 인물로 교체한다는 발표가 나왔다.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졸지에 머쓱해졌다.
최중혁 기자
2024.06.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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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금융⑤] 현대카드가 넘어야 할 산
현대카드는 지난 5월 올리브영과 19번째로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협업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대카드가 다양한 업종의 챔피언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에 대해 시장에서는 계열 분리를 앞두고 그룹 의존도를 줄이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바라보고 있다.(자료=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
최중혁 기자
2024.06.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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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금융④] 정태영의 원심력, 정의선의 구심력
‘18.1%’지난해 현대자동차의 내수 판매 비중이다. 421만6898대 중에서 76만2077대가 국내에서 팔렸다. 나머지는 북미(108만대), 유럽(64만대), 인도(61만대), 아프리카·중동(30만대), 중남미(30만대), 중국(25만대), 러시아(5만대) 등에서 팔렸다. 100대 중 18대만 국내서 팔리고 82대는
최중혁 기자
2024.05.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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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금융③] GE와 김석동, 금융조력자들
현대차그룹은 2000년 그룹 태동기 때부터 금융업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전문성은 턱없이 부족했다. 무엇보다 정몽구 회장의 경영 스타일이 금융업과는 거리가 있었다. 한양대 공대를 졸업한 정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현장 경영’을 중시했다. 우람한 풍채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의 성정이 차분하고
최중혁 기자
2024.05.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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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열전] ‘김남정 시대’ 맞은 동원호, 신사업 비전 향해 출항
동원그룹이 55년 만에 김남정 회장을 새로운 ‘선장’으로 맞이했다. 공식적으로 ‘김남정 시대’가 열렸지만, 그룹 총수로서 책임을 지게 된 김 회장의 어깨는 한결 무거워졌다. 최근 ‘동원호(號)’ 항로에 안개가 낀 만큼 김 회장의 방향타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이 동원그룹 동일인으로
김성준 기자
2024.05.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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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금융②] 정태영, 그가 현대라이프까지 성공시켰다면…
정몽구 회장이 금융업에 유달리 욕심을 낸 것은 개인 취향만으로 보기 어렵다. 자동차는 소비재 가운데 가장 가격대가 높게 형성된 품목이다. 사고 싶다고 덜컥 살 수도 없다.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파는 것도 그에 못지 않다. 하지만 금융이 엮이면 얘기가 달라진다. 할부나 리스를 통하면 의외로 구매가 쉽다. 선진국
최중혁 기자
2024.05.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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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금융①] 그래서, 현대카드는 누구 것입니까
한국 경제는 압축 성장 과정에서 ‘재벌’이라는 독특한 집단을 낳았다. 거친 풍파에도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재벌이지만 ‘부의 대물림’ 시기만큼은 이들도 예외다. 그들이 갈라서고 쪼개질 때 나라 경제가 휘청이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재벌가 금융 계열사들의 역할과 영향력은 갈수록 커져왔다. 기업의 흥망성쇠에 결정타가 된 적도
최중혁 기자
2024.05.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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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100주년①] “한국 주류시장 산 역사”…희로애락 함께하는 국민기업으로
“술은 시대를 위로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주류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100년간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도 시대와 호흡하며 대한민국의 희로애락과 함께해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100년에도 혁신적인 도전을 계속하며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김성준 기자
2024.05.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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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100주년②] ‘소주 1위’ 뒷받침한 마케팅…맥주도 ‘왕좌 탈환’ 나선다
하이트진로가 ‘친근한 국민 술’로써 굳건한 시장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버팀목으로는 마케팅의 힘이 꼽힌다. 하이트진로가 이어온 100년은 치열한 국내 주류시장 내 마케팅 전쟁의 역사라는 말까지 나온다. 소주에서 60%가 넘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이룩하기까지 숱한 경쟁사의 추격이 있었지만, 이를 뿌리치는 돌파구는 늘 새로
김성준 기자
2024.05.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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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100주년③] “10년 내 1위 확신, 과제는 시간 단축”…자신감 원천 ‘진심 마케팅’
“주류시장 소비자는 보수적이라 주로 소비하는 제품을 잘 바꾸지 않아요. 20대에 저마다 ‘내 제품’을 고른 소비자들이 많아서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나야 시장 판도가 바뀌곤 합니다. 테라도 현재 흐름만 유지한다면 소비층과 함께 성장하면서 10년 안에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기다리지
김성준 기자
2024.05.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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