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허희수 부사장 등 SPC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SPC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총 2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내년 3월까지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7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인사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SPC 직원들과 함께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이 성장한 배경에는 창업 초기인 1949년 무연탄 가마 개발로 인한 원가절감이 결정적 계기가 된 바 있다”며 “연탄과 SPC그룹이 오랜 인연이 있는 가운데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SPC그룹,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진행

연탄은행에 총 2만장 기부…3월까지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예정

김성준 기자 승인 2023.12.08 11:38 의견 0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허희수 부사장 등 SPC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SPC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총 2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내년 3월까지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7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인사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SPC 직원들과 함께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이 성장한 배경에는 창업 초기인 1949년 무연탄 가마 개발로 인한 원가절감이 결정적 계기가 된 바 있다”며 “연탄과 SPC그룹이 오랜 인연이 있는 가운데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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