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업계의 다양한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놓쳐서는 안 될 혜택이나 자동차 이야기들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 편집자주 르노 전기차 ‘세닉(Scenic) E-테크 일렉트릭’이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르노코리아는 27일 밝혔다. (사진=르노코리아) ■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 ‘올해의 차’ 선정…BMW5 제쳐 르노 전기차 ‘세닉(Scenic)’ E-테크 일렉트릭이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르노 세닉 전기차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받아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최종 후보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이 올랐지만, 르노 세닉이 이들을 제쳤다고 강조했다. 이들 후보들은 지난해 11월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은 르노의 AmpR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차다. 전장 4.47m, 전폭 1.86m, 전고 1.57m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전기차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25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2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필립 파레노’ 국내 리움미술관 전시 후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현대 미술 작가 ‘필립 파레노’의 국내 전시를 후원한다. 전시는 리움 미술관에서 열린다. 벤츠 코리아는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2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를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 등을 후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12번째 활동으로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의 전시 후원에 나선 것이다. 필립 파레노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시간, 기억, 인식과 경험, 관객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고, 데이터 연동, 인공 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등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7월7일까지 진행되는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는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뮤지션, 언어학자, 사운드 전문가, 배우 등 여러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90년대 초기작을 엿볼 수 있는 영상, 사운드,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주요 작품들까지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미술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전에 진행한 오케스트라, 뮤지컬, 서커스 등의 후원에 더해 보다 넓은 범위의 예술 분야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별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해 고객들의 로열티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토요타코리아) ■ 토요타코리아, 대학생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모터스포츠 확산”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 확산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팀 GR 서포터즈’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팀(6명)과 현장운영팀(6명), 총 12명이며 대학생과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3월18일까지로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과제와 인터뷰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발된 팀에 맞춰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의 경우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의 홍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슈퍼레이스 SNS 채널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운영팀’은 ▲슈퍼레이스 현장 이벤트와 GR 홍보부스 기획·운영 ▲현장 이벤트 기획 등 현장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터스포츠 대회현장을 홍보하고 지원하게 된다. 두 팀에게는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토요타의 브랜드 철학과 전동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일본 현지를 방문해 WRC 경기 참관과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과 산업기술 기념관 등 토요타의 브랜드 이해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선정된 ‘팀 GR 서포터즈’ 1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활동복과 다양한 GR 굿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모든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수료증도 제공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모터스포츠와 토요타 GR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젊은 감성의 팀 GR 서포터즈를 창단하게 됐다”며 “팀 GR 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뷰] 르노 전기차 ‘세닉’, 올해의 차…벤츠코리아, ‘필립 파레노’ 전시 후원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2.27 15:54 의견 0

국내와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업계의 다양한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놓쳐서는 안 될 혜택이나 자동차 이야기들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 편집자주

르노 전기차 ‘세닉(Scenic) E-테크 일렉트릭’이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르노코리아는 27일 밝혔다. (사진=르노코리아)


■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 ‘올해의 차’ 선정…BMW5 제쳐

르노 전기차 ‘세닉(Scenic)’ E-테크 일렉트릭이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르노 세닉 전기차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받아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최종 후보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이 올랐지만, 르노 세닉이 이들을 제쳤다고 강조했다. 이들 후보들은 지난해 11월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은 르노의 AmpR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차다. 전장 4.47m, 전폭 1.86m, 전고 1.57m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전기차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25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2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필립 파레노’ 국내 리움미술관 전시 후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현대 미술 작가 ‘필립 파레노’의 국내 전시를 후원한다. 전시는 리움 미술관에서 열린다.

벤츠 코리아는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2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를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 등을 후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12번째 활동으로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의 전시 후원에 나선 것이다.

필립 파레노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시간, 기억, 인식과 경험, 관객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고, 데이터 연동, 인공 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등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7월7일까지 진행되는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는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뮤지션, 언어학자, 사운드 전문가, 배우 등 여러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90년대 초기작을 엿볼 수 있는 영상, 사운드,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주요 작품들까지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미술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전에 진행한 오케스트라, 뮤지컬, 서커스 등의 후원에 더해 보다 넓은 범위의 예술 분야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별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해 고객들의 로열티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토요타코리아)


■ 토요타코리아, 대학생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모터스포츠 확산”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 확산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팀 GR 서포터즈’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팀(6명)과 현장운영팀(6명), 총 12명이며 대학생과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3월18일까지로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과제와 인터뷰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발된 팀에 맞춰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의 경우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의 홍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슈퍼레이스 SNS 채널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운영팀’은 ▲슈퍼레이스 현장 이벤트와 GR 홍보부스 기획·운영 ▲현장 이벤트 기획 등 현장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터스포츠 대회현장을 홍보하고 지원하게 된다.

두 팀에게는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토요타의 브랜드 철학과 전동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일본 현지를 방문해 WRC 경기 참관과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과 산업기술 기념관 등 토요타의 브랜드 이해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선정된 ‘팀 GR 서포터즈’ 1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활동복과 다양한 GR 굿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모든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수료증도 제공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모터스포츠와 토요타 GR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젊은 감성의 팀 GR 서포터즈를 창단하게 됐다”며 “팀 GR 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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