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 로봇 사업을 영위하는 뉴로메카는 2013년에 설립되어 2022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했다. 2022년 기준으로 매출의 56%가 협동 로봇 부문에서 발생했다. 최근 해외시장 진출과 생산 CAPA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인류는 노동력 부족 해결과 비대면 업무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에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은 계속 커질 건망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Markets and Markets는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은 22년~27년까지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로메카는 단순히 로봇 제조사가 아니라 구독형 협동 로봇 자동화 서비스 업체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사는 RaaS(Robot-as-a-Service)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협동 로봇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의 자동화를 원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유지보수의 우려 없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서 운영할 수 있는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협동로봇 자동화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다양한 시장에서 로봇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뉴로메카는 교촌 치킨을 고객사로 두면서 지금까지 F&B 시장 위주로 공략하였다. 현재 중소 제조기업의 공정 자동화 시장, 국책사업, 랩 오토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뉴로메카는 '우주 잔해물 포획 위한 전개형 및 로봇팔형 탑재체 기술 개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로봇 플랫폼과 배터리 화재 소화 시스템 개발 등 향후 성장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해외 시장 진출과 Capa 확장이다. 2022년도 미국 지사 설립을 통해 가장 큰 로봇시장인 미국 판매 공략에 나섰다. 또한 현재 연 6000대 수준의 Capa를 24년 1만8000대까지 확장하기 위해 포항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조성 중이다. 2023년 실적은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1억7000만원으로 추정한다. 매년 큰 폭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4만9000원을 제시한다. 필자인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했고,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이다. [편집자주] 독립 리서치 기업인 '그로쓰리서치'의 기업 탐방 후 분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업탐방] 뉴로메카, 협동 로봇 시장의 다크호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 승인 2023.05.23 09:54 의견 0

협동 로봇 사업을 영위하는 뉴로메카는 2013년에 설립되어 2022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했다. 2022년 기준으로 매출의 56%가 협동 로봇 부문에서 발생했다. 최근 해외시장 진출과 생산 CAPA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인류는 노동력 부족 해결과 비대면 업무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에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은 계속 커질 건망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Markets and Markets는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은 22년~27년까지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로메카는 단순히 로봇 제조사가 아니라 구독형 협동 로봇 자동화 서비스 업체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사는 RaaS(Robot-as-a-Service)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협동 로봇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의 자동화를 원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유지보수의 우려 없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서 운영할 수 있는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협동로봇 자동화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다양한 시장에서 로봇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뉴로메카는 교촌 치킨을 고객사로 두면서 지금까지 F&B 시장 위주로 공략하였다. 현재 중소 제조기업의 공정 자동화 시장, 국책사업, 랩 오토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뉴로메카는 '우주 잔해물 포획 위한 전개형 및 로봇팔형 탑재체 기술 개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로봇 플랫폼과 배터리 화재 소화 시스템 개발 등 향후 성장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해외 시장 진출과 Capa 확장이다. 2022년도 미국 지사 설립을 통해 가장 큰 로봇시장인 미국 판매 공략에 나섰다. 또한 현재 연 6000대 수준의 Capa를 24년 1만8000대까지 확장하기 위해 포항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조성 중이다.

2023년 실적은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1억7000만원으로 추정한다. 매년 큰 폭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4만9000원을 제시한다.


필자인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했고,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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