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동민 기자] 어느 누구라도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계가 있다. 그 세계에서는 수억 년 전의 공룡을 만날 수도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기술들을 경험할 수도 있다. 지구 반대편까지 순식간에 이동하거나 아니면 아득히 먼 외계 행성을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로 ‘가상현실’에 대한 얘기다. 1980년대 8비트 비디오게임 콘솔에서 지금의 VR 기술까지, 이상을 현실화시켜 온 그 세계는 점점 ‘진짜 현실’과 가까워져 왔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18년 현재에 멈춰서 잠시 돌아보는 가상현실 세계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벌써 30년이 넘은 비디오게임의 역사를 총망라한 종합 선물세트로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스틸컷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레디 플레이어 원’ 2018년의 '덕후'들에게 바치는 헌사

김동민 기자 승인 2018.03.30 19:06 | 최종 수정 2136.06.26 00:00 의견 0

[뷰어스=김동민 기자] 어느 누구라도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계가 있다. 그 세계에서는 수억 년 전의 공룡을 만날 수도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기술들을 경험할 수도 있다. 지구 반대편까지 순식간에 이동하거나 아니면 아득히 먼 외계 행성을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로 ‘가상현실’에 대한 얘기다. 1980년대 8비트 비디오게임 콘솔에서 지금의 VR 기술까지, 이상을 현실화시켜 온 그 세계는 점점 ‘진짜 현실’과 가까워져 왔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18년 현재에 멈춰서 잠시 돌아보는 가상현실 세계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벌써 30년이 넘은 비디오게임의 역사를 총망라한 종합 선물세트로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스틸컷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스틸컷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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