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포스터(사진=아토 제공) [뷰어스=남우정 기자] '홈'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영화 '우리들' 제작진 아토ATO는 신작 '홈'의 쭈쭈바처럼 상콤달콤한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초록이 만발한 싱그러운 봄날, 길을 걸어가는 준호와 성호, 지영의 모습을 담아냈다. 맨 앞에 선 준호와 그 뒤를 따라가는 성호는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형제답게 쭈쭈바를 문 앙다문 입매까지 판박이처럼 닮아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새로이 가족이 된 지영 또한 준호, 성호 형제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여느 삼남매와 다를 바 없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준호를 따라가는 성호, 지영은 마치 엄마 뒤만 졸졸 쫓는 아기오리들을 연상시키는 귀여움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하굣길 쭈쭈바를 하나씩 손에 들고 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릴 적 옛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극 중 준호의 대사를 차용한 카피 “우리 이렇게 계속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사랑스러운 동생들과 지금 함께 있는 이 시간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있어 가족에 대한 준호의 간절함을 짐작케 한다.   '홈'은 열네 살 어린 소년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성장 드라마로 오는 5월 개봉한다.

‘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달해지는 메인포스터 공개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4.26 11:15 | 최종 수정 2136.08.19 00:00 의견 0
'홈' 포스터(사진=아토 제공)
'홈' 포스터(사진=아토 제공)

[뷰어스=남우정 기자] '홈'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영화 '우리들' 제작진 아토ATO는 신작 '홈'의 쭈쭈바처럼 상콤달콤한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초록이 만발한 싱그러운 봄날, 길을 걸어가는 준호와 성호, 지영의 모습을 담아냈다. 맨 앞에 선 준호와 그 뒤를 따라가는 성호는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형제답게 쭈쭈바를 문 앙다문 입매까지 판박이처럼 닮아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새로이 가족이 된 지영 또한 준호, 성호 형제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여느 삼남매와 다를 바 없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준호를 따라가는 성호, 지영은 마치 엄마 뒤만 졸졸 쫓는 아기오리들을 연상시키는 귀여움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하굣길 쭈쭈바를 하나씩 손에 들고 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릴 적 옛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극 중 준호의 대사를 차용한 카피 “우리 이렇게 계속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사랑스러운 동생들과 지금 함께 있는 이 시간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있어 가족에 대한 준호의 간절함을 짐작케 한다. 

 '홈'은 열네 살 어린 소년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성장 드라마로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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