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송은미술대상전’ 포스터 (자료=송은문화재단) 송은미술대상은 재단법인 송은문화재단의 설립자 故 송은 유성연 명예회장이 생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던 한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의 뜻을 기리기 위해 현재 (재)송은문화재단 이사장인 ㈜에스티인터내셔널코퍼레이션(구 삼탄) 유상덕 회장이 2001년에 제정한 미술상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송은미술대상의 예선에는 총 251명의 작가들이 지원하였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신이피, 오종, 전현선, 조영주 작가가 최종 수상 작가로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는 수상자로 선정된 4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1월 최종 심사을 통해 대상 1인, 우수상 3인를 뽑는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인-2000만원, 우수상 3인-각1000만원과 향후 개인전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작가의 꾸준한 작업 활동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델피나 재단과 국내 단독 협약을 맺어 수상자 모두에게 “송은문화재단–델피나 재단레지던시”의 지원자격을 부여하고, 선정된 1인에게 12주간 델피나 레지던시 활동을 지원한다. 델피나 재단은 런던에서 가장 큰 국제 레지던시를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40여명의 작가들을 초청하여 예술인들을 위한 국제적인 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송은문화재단, 젊은 작가 4인 ‘제20회 송은미술대상전’

참여작가, 신이피 오종 전현선 조영주
회화, 설치, 영상 등 작품 선보여

이동현 기자 승인 2020.12.14 14:36 | 최종 수정 2020.12.14 14:37 의견 0
‘제20회 송은미술대상전’ 포스터 (자료=송은문화재단)


송은미술대상은 재단법인 송은문화재단의 설립자 故 송은 유성연 명예회장이 생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던 한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의 뜻을 기리기 위해 현재 (재)송은문화재단 이사장인 ㈜에스티인터내셔널코퍼레이션(구 삼탄) 유상덕 회장이 2001년에 제정한 미술상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송은미술대상의 예선에는 총 251명의 작가들이 지원하였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신이피, 오종, 전현선, 조영주 작가가 최종 수상 작가로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는 수상자로 선정된 4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1월 최종 심사을 통해 대상 1인, 우수상 3인를 뽑는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인-2000만원, 우수상 3인-각1000만원과 향후 개인전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작가의 꾸준한 작업 활동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델피나 재단과 국내 단독 협약을 맺어 수상자 모두에게 “송은문화재단–델피나 재단레지던시”의 지원자격을 부여하고, 선정된 1인에게 12주간 델피나 레지던시 활동을 지원한다.

델피나 재단은 런던에서 가장 큰 국제 레지던시를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40여명의 작가들을 초청하여 예술인들을 위한 국제적인 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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