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사이코러스'에 이수영이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tvN '코리디 빅리그'에서는 이수영이 출연해 노래를 부르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수영은 '사이코러스'의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공격으로 웃음을 더했다.

밝고 강해 보이는 이수영은 가수로 활동하며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수영은 "스케줄이 많은데 배가 고팠다"라며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면 죽을까 싶어서 서행하던 차에서 뛰어내렸다"라고 밝혔다.

또 이수영은 남편과 연애 당시 대출 사기를 당했던 일화를 고백하며 이를 알게된 남편과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남편은 5일 뒤에 연락을 해 "같이 이겨내보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수영은 지난 2010년 나이 10살 연상의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편의 직업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뷰어스 이나현 기자 nahyun@viewers.co.kr 이나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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