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도 왕자'로 불리고 있다. 지난 12일, 한 팬의 SNS를 통해 인도 '알리가르 무슬림 대학교'(Aligarh Muslim University) 미술관에 게시된 지민의 초상화가 공개됐다. 인도 유명배우 '바룬 솝티'(Barun Sobti)과 함께 게시된 지민의 흑백 초상화는 지민을 향한 애정과 인도, 특히 대학생에게서 대중적이고 뜨거운 인기를 가늠케 한다. (자료=@epiphany_child twt) 한편, 인도 청년층에서의 지민의 인기는 BTS와 지민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는 대학생들의 소식으로 이미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인도 타임즈'(ID TIMES)는 인도 영어 외국어 대학교 'EFLU'의 한국어 강좌에서 "지민은 델리(Deli)에서 케랄라(Kelala)에 이르는 인도 각지에서 온 대부분의 한국어 강좌 학생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라고 밝혀 인도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로 지민을 꼽아 화제를 모았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인도 미술관에 초상화 등장..."인도왕자 지민"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2.18 07:04 의견 2
(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도 왕자'로 불리고 있다.

지난 12일, 한 팬의 SNS를 통해 인도 '알리가르 무슬림 대학교'(Aligarh Muslim University) 미술관에 게시된 지민의 초상화가 공개됐다. 인도 유명배우 '바룬 솝티'(Barun Sobti)과 함께 게시된 지민의 흑백 초상화는 지민을 향한 애정과 인도, 특히 대학생에게서 대중적이고 뜨거운 인기를 가늠케 한다.

(자료=@epiphany_child twt)

한편, 인도 청년층에서의 지민의 인기는 BTS와 지민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는 대학생들의 소식으로 이미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인도 타임즈'(ID TIMES)는 인도 영어 외국어 대학교 'EFLU'의 한국어 강좌에서 "지민은 델리(Deli)에서 케랄라(Kelala)에 이르는 인도 각지에서 온 대부분의 한국어 강좌 학생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라고 밝혀 인도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로 지민을 꼽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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