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명동점. 사진=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피터 곽, 이하 아디다스)가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한 '옴니채널(Omni-Channel)' 강화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전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장바구니 전송’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부족할 경우 동일한 상품을 온라인 스토어로 확인 후 주문하면 고객이 받아 볼 수 있다. 아디다스는 직접적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의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온라인 편의성까지 더하는 ‘옴니채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는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일관된 아디다스 브랜드 경험 최적화’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장바구니 전송’ 서비스는 아디다스 명동(BFS Seoul), 강남(Gangnam Brand Center), 홍대(Hongdae Brand Center), 가로수길(OFS Garosugil)등 매장 10곳에서 선보이며, 고객 편의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온라인 교환 서비스(Self-service Exchange)’도 선보인다. ‘온라인 교환 서비스’는 그 동안 온라인 스토어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사이즈 교환을 클릭 한 번으로 별도의 새로운 주문 없이 수거에서부터 교환 상품의 배송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장바구니 전송’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에서 쇼핑의 편의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디다스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속 마켓에서 단독 마켓으로 격상되며, 국내 시장과 고객에 알맞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빠르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옴니채널(Omni-Channel)’을 통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연결,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