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사진=카카오엔터)
■ 카카오엔터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액션 게임으로 재탄생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과 웹소설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7000회를 기록한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가 게임 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 주도로 개발된다고 13일 밝혔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를 구할 플레이어로 각성했지만 주인공이 정작 레벨업을 못한다는 독특한 설정에 더해 액션과 짜임새 있는 에피소드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이 게임은 PC, 콘솔 두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으로, 지난 1월 개발을 시작해 내년 말 얼리 엑세스 론칭을 목표하고 있다. 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는 액션 게임에 최적화된 스토리와 구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호쾌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사진=라이온하트)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프로젝트 V', '발할라 서바이벌'로 타이틀명 확정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신규 IP '프로젝트V'의 정식 타이틀명을 '발할라 서바이벌'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정식 타이틀명은 간판 IP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따왔다. 회사는 기존 로그라이크 게임들과 차별화를 위해 언리얼 엔진5를 결합, 차원이 다른 그래픽과 게임성을 갖춘 IP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이 게임은 장르의 특성을 살려 대규모의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쾌감,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드는 재미, 한 손으로 손쉽게 조작하며 빠른 템포의 게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파이브크로스)
■ 파이브크로스, '쿠로코의 농구 스트리즈 라이벌즈' CBT 정식 오픈
파이브크로스는 일본 인기 농구 애니메이션 '쿠로코의 농구'를 원작으로 한 농구 모바일 게임 '쿠로코의 농구 Street Rivals'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IP의 클래식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현한 농구 대전 게임 '쿠로코의 농구 Street Rivals'는 16일부터 8일 간 CBT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플레이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테스트 기간 내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만해도 한정 코스튬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연속 2일 로그인 후에는 '쿠로코 테츠야'를, 7일차에는 '카가미 타이가의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쿠로게임즈)
■ 쿠로게임즈 '명조: 웨더링 웨이브', 온라인 쇼케이스 예고
쿠로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명조)'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19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 정식 서비스가 예정된 '명조'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 국내 서비스 계획과 방향성, 사전 다운로드 일시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이 게임은 작년 지스타 부스 참여부터 CBT 및 FGT를 진행하며 국내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해왔다.
이와 함께 쿠로게임즈는 '명조'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콜라보 및 팝업 스토어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게임 속 캐릭터인 '양양'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커피와 쿠키를 받아볼 수 있다.
(사진=텐센트)
■ 텐센트 '아너 오브 킹즈',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텐센트 산하 게임 개발사 티미 스튜디오와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6월 20일 '아너 오브 킹즈'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너 오브 킹즈'는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장르의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왕자영요'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글로벌 론칭을 통해 한국, 북미, 유럽 등의 이용자들도 '아너 오브 킹즈'의 팀 기반 전투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 게임의 사전 등록은 16일부터 진행되며, 출시일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사전 등록자 전원에게는 무료 영웅 캐릭터와 관련 스킨이 지급되며, 사전 등록자 수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혜택이 순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사진=애닉)
■ 애닉, '데빌노트2: 레이더스 사가' 국내 정식 출시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국내 구글플레이, 원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땅속에 묻힌 보물들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MMORPG다. 이용자는 탐색부터 추적, 전투, 발굴까지 진행하는 이색 콘텐츠와 PvP 콘텐츠부터 하드코어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전투 콘텐츠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애닉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인사를 남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29일까지는 공략을 업로드하거나 특정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