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과정에서 탈모 등 외모 변화를 겪는 암환자를 위한 뷰티 캠페인이 올해도 이어진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아모레퍼시픽의 캠페인은 벌써 13번째 해를 맞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암 치료 과정에서는 피부 변화나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암환자들도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암 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포스터(사진=아모레퍼시픽)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들이 기획한 온라인 컨텐츠 암환자를 위한 레시피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지난달 27일 시작됐다. 앞으로 10주 동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암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피부 관리법 외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준비했다. 마스크 착용 메이크업 방법과 실내 세라밴드 운동법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영양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음식레시피, 암환자 가족과의 긍정적인 의사소통방법 등도 포함됐다. 콘텐츠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 대한체육회의 자문을 통해 제작했다. 특히 암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Q&A 시간도 마련해 뒀다. 컨텐츠 구독을 원하는 암 환자 및 가족들은 카카오톡 채널 ‘메이크업유어라이프’를 친구추가 하면 된다.

암환자 위한 착한 뷰티,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이번엔 온라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이인애 기자 승인 2020.04.07 09:59 의견 0

치료 과정에서 탈모 등 외모 변화를 겪는 암환자를 위한 뷰티 캠페인이 올해도 이어진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아모레퍼시픽의 캠페인은 벌써 13번째 해를 맞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암 치료 과정에서는 피부 변화나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암환자들도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암 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포스터(사진=아모레퍼시픽)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들이 기획한 온라인 컨텐츠 암환자를 위한 레시피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지난달 27일 시작됐다. 앞으로 10주 동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암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피부 관리법 외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준비했다.

마스크 착용 메이크업 방법과 실내 세라밴드 운동법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영양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음식레시피, 암환자 가족과의 긍정적인 의사소통방법 등도 포함됐다.

콘텐츠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 대한체육회의 자문을 통해 제작했다. 특히 암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Q&A 시간도 마련해 뒀다. 컨텐츠 구독을 원하는 암 환자 및 가족들은 카카오톡 채널 ‘메이크업유어라이프’를 친구추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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