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BJ95 SNS 캡처) [뷰어스=곽민구 기자] “내게 생일의 의미는 레벨업 같아요” 1995년 1월 10일, 일본 타카사키시 군마현에서 태어난 JBJ95의 메인보컬 ‘군마보이’ 타카다 켄타가 내린 생일에 대한 정의다. 그는 “올해도 인간으로서 레벨업 할 수 있는 1년이 될 수 있다면 좋겠고, 그렇게 될 수 있게 노력하는 한 해를 만들어보겠다”고 2019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특유의 긍정적이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며 큰 사랑을 받은 타카다 켄타. 비록 워너원의 11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프로젝트 그룹 JBJ에 합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팀 해체 뒤에는 1995년생 멤버 김상균과 팀을 이뤄 JBJ95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 맞는 타카다 켄타의 생일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파란만장’이다. 2017년에는 연습생으로, 2018년에는 JBJ 멤버로, 2019년에는 JBJ95로 매해 생일마다 다른 상황 속에서 생일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JBJ95로서 맞는 첫 생일 무엇을 하는지를 묻자 타카다 켄타는 “곧 JBJ95 아시아투어 일본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서 생일에도 콘서트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타카다 켄타 SNS 캡처) 연습으로 생일을 보내야 함에도 역시나 긍정의 왕 켄타에게는 우울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타카다 켄타는 “올해도 생일 전부터 많은 분께 축하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여태껏 생일에 파티나 특별한 무언가를 해본 적이 없음을 밝힌 켄타는 “언젠가 한 번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파티를 해보고 싶다”고 작은 소망을 전했다. 세상에 태어나 이층 침대에서 춤을 추다 떨어져 발가락뼈가 부러졌던 고통의 생애 첫 기억부터 10대를 거쳐 20대 중반 고건태씨로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까지 타카다 켄타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왔다. 타카다 켄타는 삶에서 가장 기대되는 나이로 40살을 꼽았다. 그는 “ ‘남자의 인생은 40대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이 말을 생각하니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설레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금까지 받았던 가장 특별했던 선물에 대해 “팬들이 해준 생일 광고”라 밝힌 켄타는 “생일 광고를 해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매년 해주시는 게 정말 감사하고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음악방송 1위’, ‘시상식에서 수상’ 등 JBJ95로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라 밝히며 그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언젠가는 꼭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만큼 많이 노력할 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JBJ95 SNS 캡처) 하지만 스스로에게 주고 싶은 생일 선물은 ‘여유’였다. 조금은 모순돼 보이는 생일 선물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러나 ‘여유’를 스스로에게 생일 선물로 주고 싶은 이유도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나아가려는 준비 때문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게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만약 내게 선물을 줄 수 있다면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주고 싶어요. 만약 긴 휴가를 얻게 된다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가보고 싶기도 해요” ‘축하받고 싶은 스타’에 대한 물음에 타카다 켄타에게서는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돌아왔다. 그는 “세계에 있는 왕들한테 생일 축하를 받아보고 싶다. 한 번 같이 파티를 해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톡특하면서도 원대한 켄타스러운 소망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2019년 후회하지 않는 해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처럼 타카다 켄타는 이번 생일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올해도 잘 부탁해”를 꼽으며 “세상에 진심으로 잘 부탁한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말을 들으면 그가 날 믿어주고 있다고 느껴져 ‘올해도 잘 부탁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싶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켄타는 생일을 맞아 주위에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과 자신에게 짧은 메시지를 보냈다. “정말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우선 가족들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하고 싶고요. 팬분들이 언제나 나를 생각해주시고 누구보다 큰 사랑으로 나를 감싸주셔서 그 덕분에 내가 가수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많은 것을 해주시는 걸 봤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게 2019년 더 열심히 할게요. 올해도 잘 부탁해요. 그리고 켄타야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생각 하면서 잘 해보자! 생일 축하해”

[마주보기] ‘Lv.40’ 꿈꾸는 JBJ95 타카다 켄타 ‘1살 레벨업 성공’

곽민구 기자 승인 2019.01.10 14:27 | 최종 수정 2138.01.19 00:00 의견 0
(사진=JBJ95 SNS 캡처)
(사진=JBJ95 SNS 캡처)

[뷰어스=곽민구 기자] “내게 생일의 의미는 레벨업 같아요”

1995년 1월 10일, 일본 타카사키시 군마현에서 태어난 JBJ95의 메인보컬 ‘군마보이’ 타카다 켄타가 내린 생일에 대한 정의다. 그는 “올해도 인간으로서 레벨업 할 수 있는 1년이 될 수 있다면 좋겠고, 그렇게 될 수 있게 노력하는 한 해를 만들어보겠다”고 2019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특유의 긍정적이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며 큰 사랑을 받은 타카다 켄타. 비록 워너원의 11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프로젝트 그룹 JBJ에 합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팀 해체 뒤에는 1995년생 멤버 김상균과 팀을 이뤄 JBJ95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 맞는 타카다 켄타의 생일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파란만장’이다. 2017년에는 연습생으로, 2018년에는 JBJ 멤버로, 2019년에는 JBJ95로 매해 생일마다 다른 상황 속에서 생일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JBJ95로서 맞는 첫 생일 무엇을 하는지를 묻자 타카다 켄타는 “곧 JBJ95 아시아투어 일본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서 생일에도 콘서트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타카다 켄타 SNS 캡처)
(사진=타카다 켄타 SNS 캡처)

연습으로 생일을 보내야 함에도 역시나 긍정의 왕 켄타에게는 우울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타카다 켄타는 “올해도 생일 전부터 많은 분께 축하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여태껏 생일에 파티나 특별한 무언가를 해본 적이 없음을 밝힌 켄타는 “언젠가 한 번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파티를 해보고 싶다”고 작은 소망을 전했다.

세상에 태어나 이층 침대에서 춤을 추다 떨어져 발가락뼈가 부러졌던 고통의 생애 첫 기억부터 10대를 거쳐 20대 중반 고건태씨로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까지 타카다 켄타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왔다.

타카다 켄타는 삶에서 가장 기대되는 나이로 40살을 꼽았다. 그는 “ ‘남자의 인생은 40대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이 말을 생각하니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설레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금까지 받았던 가장 특별했던 선물에 대해 “팬들이 해준 생일 광고”라 밝힌 켄타는 “생일 광고를 해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매년 해주시는 게 정말 감사하고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음악방송 1위’, ‘시상식에서 수상’ 등 JBJ95로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라 밝히며 그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언젠가는 꼭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만큼 많이 노력할 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JBJ95 SNS 캡처)
(사진=JBJ95 SNS 캡처)

하지만 스스로에게 주고 싶은 생일 선물은 ‘여유’였다. 조금은 모순돼 보이는 생일 선물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러나 ‘여유’를 스스로에게 생일 선물로 주고 싶은 이유도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나아가려는 준비 때문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게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만약 내게 선물을 줄 수 있다면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주고 싶어요. 만약 긴 휴가를 얻게 된다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가보고 싶기도 해요”

‘축하받고 싶은 스타’에 대한 물음에 타카다 켄타에게서는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돌아왔다. 그는 “세계에 있는 왕들한테 생일 축하를 받아보고 싶다. 한 번 같이 파티를 해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톡특하면서도 원대한 켄타스러운 소망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2019년 후회하지 않는 해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처럼 타카다 켄타는 이번 생일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올해도 잘 부탁해”를 꼽으며 “세상에 진심으로 잘 부탁한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말을 들으면 그가 날 믿어주고 있다고 느껴져 ‘올해도 잘 부탁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싶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켄타는 생일을 맞아 주위에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과 자신에게 짧은 메시지를 보냈다.

“정말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우선 가족들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하고 싶고요. 팬분들이 언제나 나를 생각해주시고 누구보다 큰 사랑으로 나를 감싸주셔서 그 덕분에 내가 가수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많은 것을 해주시는 걸 봤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게 2019년 더 열심히 할게요. 올해도 잘 부탁해요. 그리고 켄타야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생각 하면서 잘 해보자!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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