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 래퍼 모티(Moti)가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았다. 모티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SH’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WHSH’는 ‘WORK HARD STAY HUMBLE(열심히 일하고 겸손을 유지하라)’의 줄임말이다. ‘겸손’이라는 주제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 분위기나 제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전언. 앨범에는 진지한 시작을 이끌어주는 인트로곡 ‘노우(KNOW)’, 비트의 변화가 색다른 느낌의 ‘워크 앤 레스트(WORK N REST)’, 같은 레이블의 빌런(Villain)과 함께 작업한 '프리 더 마인드(FREE THE MIND)', 앨범 타이틀에 걸맞은 마지막 곡 ‘겸손’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모티가 전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본인의 색깔과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타이틀곡 ‘고(GO)’는 트렌디하면서도 복고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강렬한 힙합 비트가 조화를 이룬다. 또 노래에는 같은 레이블의 준(JUNE)이 피처링에 참여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가사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WHSH’처럼 살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고’ 뮤직비디오는 글리치(Glitch)한 효과에 계속되는 화면 전환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과 모티의 래핑 제스처가 적절히 어우러진다. 현재 모티는 플라네타리움 레이블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2019 ‘위 고 홀릭 인 유럽’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 무대를 펼친다. 오는 3월 9일에는 서울 공연으로 투어의 마무리를 짓는다.

모티, 첫 EP ‘WHSH’ 발매...트렌디한 복고 사운드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2.12 14:16 | 최종 수정 2138.03.26 00:00 의견 0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제공)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 래퍼 모티(Moti)가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았다.

모티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SH’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WHSH’는 ‘WORK HARD STAY HUMBLE(열심히 일하고 겸손을 유지하라)’의 줄임말이다. ‘겸손’이라는 주제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 분위기나 제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전언.

앨범에는 진지한 시작을 이끌어주는 인트로곡 ‘노우(KNOW)’, 비트의 변화가 색다른 느낌의 ‘워크 앤 레스트(WORK N REST)’, 같은 레이블의 빌런(Villain)과 함께 작업한 '프리 더 마인드(FREE THE MIND)', 앨범 타이틀에 걸맞은 마지막 곡 ‘겸손’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모티가 전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본인의 색깔과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타이틀곡 ‘고(GO)’는 트렌디하면서도 복고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강렬한 힙합 비트가 조화를 이룬다. 또 노래에는 같은 레이블의 준(JUNE)이 피처링에 참여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가사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WHSH’처럼 살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고’ 뮤직비디오는 글리치(Glitch)한 효과에 계속되는 화면 전환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과 모티의 래핑 제스처가 적절히 어우러진다.

현재 모티는 플라네타리움 레이블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2019 ‘위 고 홀릭 인 유럽’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 무대를 펼친다. 오는 3월 9일에는 서울 공연으로 투어의 마무리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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