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승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뷰어스=나하나 기자] 송승아가 남편의 '지극정성' 유혹법을 폭로했다. 송승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기타 선생님이 알아두면 좋은 사람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송승아는 남편을 기타 선생님으로 소개받았으나, 남편은 송승아를 제자로만 생각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송승아는 그 증거로 남편이 첫 만남 며칠 뒤 선물해준 버스커버스커 앨범 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송승아가 받은 앨범에는 남편의 사인이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송승아를 위해 직접 그린 기타 코드와 연주 시 알아둬야 할 팁도 적혔다. 그런가 하면 남편이 직접 그린 캐릭터와 "손가락아 길어져라"와 같은 귀여운 메모도 써 있다. 이에 대해 송승아는 "오빠랑 처음 인사하고 며칠 뒤, 기타 레슨 시간에 오빠가 나타났다"며 "갑자기 오빠가 선생님 대신 기타 레슨 해줬다. 오빠 레슨은 진짜 너무 어려웠다. 지금 봐도 모르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송승아는 "이거 선물로 줬었는데, 그러니까 오빠가 나 열심히 꼬실(꾈) 때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되게 지극정성이었다. 우리도 이럴 때가 있었다"며 "파란만장했던 연애시절"이라고 웃음 지었다.

"그때는 몰랐는데"… 송승아 직접 폭로한 남편 '지극정성' 유혹법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3.04 11:42 | 최종 수정 2138.05.05 00:00 의견 0
(사진=송승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사진=송승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뷰어스=나하나 기자] 송승아가 남편의 '지극정성' 유혹법을 폭로했다.

송승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기타 선생님이 알아두면 좋은 사람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송승아는 남편을 기타 선생님으로 소개받았으나, 남편은 송승아를 제자로만 생각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송승아는 그 증거로 남편이 첫 만남 며칠 뒤 선물해준 버스커버스커 앨범 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송승아가 받은 앨범에는 남편의 사인이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송승아를 위해 직접 그린 기타 코드와 연주 시 알아둬야 할 팁도 적혔다. 그런가 하면 남편이 직접 그린 캐릭터와 "손가락아 길어져라"와 같은 귀여운 메모도 써 있다.

이에 대해 송승아는 "오빠랑 처음 인사하고 며칠 뒤, 기타 레슨 시간에 오빠가 나타났다"며 "갑자기 오빠가 선생님 대신 기타 레슨 해줬다. 오빠 레슨은 진짜 너무 어려웠다. 지금 봐도 모르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송승아는 "이거 선물로 줬었는데, 그러니까 오빠가 나 열심히 꼬실(꾈) 때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되게 지극정성이었다. 우리도 이럴 때가 있었다"며 "파란만장했던 연애시절"이라고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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