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피오가 배우 양세종에 설렜던 사연을 밝혔다.  피오는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4’의 ‘도플갱어’ 특집에 스페셜 MC로 나선다. 피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종과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하며 쌓았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특히 피오는 “양세종 형이 직접 만든 카라멜을 선물하겠다며 내가 촬영장에 올 때까지 카라멜을 손에 꼭 쥐고 기다렸다”며 양세종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공개했다. 이어 피오는 “내가 여자였다면 심쿵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피오는 동갑인 박보검과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친해졌다며 또 다른 절친을 공개했다. 피오는 “박보검이 공연도 직접 보러 오고 공연 마지막 날엔 응원 문자도 보내줬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질세라 박희순도 뜻밖의 절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동갑인 유해진과 39살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냈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러면서도 “유해진이 당시 솔로였던 나를 위로해주러 왔다. 둘이서 모자를 쓰고 사람 많은 곳으로 놀러갔는데 유해진의 하관 때문에 바로 들켰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는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가 출연한다.

‘해피투게더4’ 피오 “양세종이 여자였다면 심쿵했을 것”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3.21 21:51 | 최종 수정 2138.06.08 00:00 의견 0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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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피오가 배우 양세종에 설렜던 사연을 밝혔다. 

피오는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4’의 ‘도플갱어’ 특집에 스페셜 MC로 나선다.

피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종과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하며 쌓았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특히 피오는 “양세종 형이 직접 만든 카라멜을 선물하겠다며 내가 촬영장에 올 때까지 카라멜을 손에 꼭 쥐고 기다렸다”며 양세종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공개했다. 이어 피오는 “내가 여자였다면 심쿵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피오는 동갑인 박보검과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친해졌다며 또 다른 절친을 공개했다. 피오는 “박보검이 공연도 직접 보러 오고 공연 마지막 날엔 응원 문자도 보내줬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질세라 박희순도 뜻밖의 절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동갑인 유해진과 39살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냈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러면서도 “유해진이 당시 솔로였던 나를 위로해주러 왔다. 둘이서 모자를 쓰고 사람 많은 곳으로 놀러갔는데 유해진의 하관 때문에 바로 들켰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는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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