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사 씨에이치 수박 배우 이정은, 이규형, 박지연이 참여한 창작뮤지컬 ‘빨래’ OST 녹음현장 메이킹 영상 part.1 ‘참 예뻐요 reprise’가 12일 공개됐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2005년 솔롱고 역으로 데뷔한 이규형은 “내게 ‘빨래’는 친정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나영으로 관객들을 만난 박지연은 “공연했던 감정들이 살아나면서 눈물이 나 노래함에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녹음 중 어려웠던 점을 언급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총 다섯 해 주인할매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정은 녹음 중 어려운 점에 대해 “후배들과 실력 차이”라고 겸손을 떨었다. 그는 또 ‘빨래’ 팬들에게 “‘빨래’ 응원해 달라. OST 만나러 오라”라고 전했다. 2009년 초연 이후 10년 만에 이정은, 이규형, 박지연 배우를 중심으로 총 21명이 참여한 OST는 오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 스테이지톡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씨에이치수박은 “9월에는 2차 캐스팅 라인업이 함께한 ‘서울살이 reprise’ 메이킹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빨래’ 23차 프로덕션은 9월 10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된다.

[공연 팜플렛] 이정은?이규형?박지연, ‘빨래’ OST 참여...‘참 예뻐요’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8.12 11:14 | 최종 수정 2139.03.23 00:00 의견 0
사진=기획사 씨에이치 수박
사진=기획사 씨에이치 수박

배우 이정은, 이규형, 박지연이 참여한 창작뮤지컬 ‘빨래’ OST 녹음현장 메이킹 영상 part.1 ‘참 예뻐요 reprise’가 12일 공개됐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2005년 솔롱고 역으로 데뷔한 이규형은 “내게 ‘빨래’는 친정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나영으로 관객들을 만난 박지연은 “공연했던 감정들이 살아나면서 눈물이 나 노래함에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녹음 중 어려웠던 점을 언급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총 다섯 해 주인할매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정은 녹음 중 어려운 점에 대해 “후배들과 실력 차이”라고 겸손을 떨었다. 그는 또 ‘빨래’ 팬들에게 “‘빨래’ 응원해 달라. OST 만나러 오라”라고 전했다.

2009년 초연 이후 10년 만에 이정은, 이규형, 박지연 배우를 중심으로 총 21명이 참여한 OST는 오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 스테이지톡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씨에이치수박은 “9월에는 2차 캐스팅 라인업이 함께한 ‘서울살이 reprise’ 메이킹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빨래’ 23차 프로덕션은 9월 10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