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진이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Run BTS! 2023 Special Episode - Mini Field Day Part 1'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미니 운동회’를 주제로 여러 게임을 진행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첫번째 게임은 <말랑말랑 펜싱>으로 멤버들이 직접 그린 점수판 티셔츠를 입고 스펀지 칼로 상대의 옷에 잉크를 많이 묻히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은 다른 멤버들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빈틈없이 오디오를 꽉 채우며 화려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월아천충(만화 블리치에 나오는 필살기)쓰자”, “장거리 공격하네!”, “이야 기술을 쓰네~”, “제이홉 날카로워 테니스 하던 운동 신경이 살아있구나~” 등 화려한 입담으로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어 정국의 선제 공격을 받은 진은 경기 초반 2점을 잃어 승리에는 실패했지만 긴 팔다리를 펼쳐 보이며 특유의 기합을 넣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두번째 <1:1 배구>게임에서 진은 남준과 대결을 펼쳤다. 진은 비록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멤버들의 경기에 열띤 응원을 펼쳤다. "고수다. 그냥 공격을 때렸어!", "날카로운 서브다", "아웃을 쳐주는 매너!", "헤딩 잘 들어갔다", "홉아 응원한다", "대포알슛이다", "바로 응용하는 거 아주 좋아요~" 등 멤버들을 칭찬하는 특급 매너를 선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오오 와댜댜 라니.. 넘 귀여워”, "유연성하면 석지니지", "운동선수 포스다. 뭘 입어도 멋지다", "보고싶은 우리 조교님"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