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이 출연하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캐릭터 스틸 및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하드보일드 범죄극이다.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게 되는 연희 역을 맡은 전도연은 “흥미로운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시나리오였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아닌 다른 제목은 극중에 나오는 인물들을 대변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 역의 정우성은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갖고 있는 단면의 공통점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다”라며 전했다. 더불어,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 중만 역을 맡은 배성우는 “한 치 앞을 모르는 긴장감 넘치는 시나리오에 기대가 컸다”고 말했고, 기억을 잃어버린 순자 역의 윤여정은 “우리 인생과 닮아 있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또 정만식은 “돈가방 하나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뒤엉킨다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밝혔고, 진경은 “세상 한복판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보였다”며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여기에 신현빈과 정가람은 물론,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배진웅 등이 합류한다. 2020년 2월 개봉 예정.

[영화 포스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강렬 스틸 공개

나하나 기자 승인 2019.12.23 13:28 의견 0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이 출연하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캐릭터 스틸 및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하드보일드 범죄극이다.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게 되는 연희 역을 맡은 전도연은 “흥미로운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시나리오였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아닌 다른 제목은 극중에 나오는 인물들을 대변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 역의 정우성은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갖고 있는 단면의 공통점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다”라며 전했다. 더불어,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 중만 역을 맡은 배성우는 “한 치 앞을 모르는 긴장감 넘치는 시나리오에 기대가 컸다”고 말했고, 기억을 잃어버린 순자 역의 윤여정은 “우리 인생과 닮아 있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또 정만식은 “돈가방 하나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뒤엉킨다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밝혔고, 진경은 “세상 한복판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보였다”며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여기에 신현빈과 정가람은 물론,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배진웅 등이 합류한다. 2020년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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