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박현빈 아내가 화두에 올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박현빈 아내는 4살 아들 박하준과 6개월 박하연의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그의 지상파 예능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에도 동 프로그램에 출연, 첫째 아들 박하준의 육아를 남편 박현빈에게 맡긴 바 있다.
두 사람은 5년이란 긴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현빈 아내 김주희는 한국무용을 전공, 4살 연하다. 결혼을 앞두고 박현빈 아내는 “남편의 성격이 좋아서 반했다”며 “남편이 완벽해서 바라는 것은 아직 없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3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아내보다 살림을 많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집 앞에 바로 전통시장이 있어 매일 장을 본다”며 “아내보다 요리 실력이 낫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쉬라고 말을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아내 혼자서 아이 두 명을 보느라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기 때문이다”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