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박스오피스 도표(그림=뷰어스)   [뷰어스=남우정 기자] ‘곤지암’이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알렸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4월1일까지 영화 ‘곤지암’이 98만 30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36만 7475명으로 손익분기점인 약 70만명은 일찌감치 넘겼다. 최근 10년간 한국 공포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곤지암’은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은 74만 1759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 3주차에도 25만 3334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고 누적관객수만 232만 1026명을 기록하고 있다.     정유정 작가의 소설 ‘7년의 밤’을 영화화 한 ‘7년의 밤’은 개봉 첫 주에도 23만 2677명의 관객밖에 모으지 못하며 4위에 올랐고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7만 409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곤지암’, 주말에만 98만명 관람…한국공포 通했다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4.02 09:49 | 최종 수정 2136.07.02 00:00 의견 0
주말박스오피스 도표(그림=뷰어스)
주말박스오피스 도표(그림=뷰어스)

 

[뷰어스=남우정 기자] ‘곤지암’이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알렸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4월1일까지 영화 ‘곤지암’이 98만 30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36만 7475명으로 손익분기점인 약 70만명은 일찌감치 넘겼다. 최근 10년간 한국 공포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곤지암’은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은 74만 1759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 3주차에도 25만 3334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고 누적관객수만 232만 1026명을 기록하고 있다.    

정유정 작가의 소설 ‘7년의 밤’을 영화화 한 ‘7년의 밤’은 개봉 첫 주에도 23만 2677명의 관객밖에 모으지 못하며 4위에 올랐고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7만 409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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