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루파프리카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블루파프리카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블루파프리카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무'를 발표한다.
'나무'는 그 누구도 정해놓지 않은 보편적인 정답에 자신을 맞추며 좌절을 느끼는 이들에게 전하는 노래다. 블루파프리카는 노래를 통해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는 위로를 건네며 듣는 이의 마음에 ‘용기’라는 나무를 심어준다.
블루파프리카는 “한 곳에 뿌리를 내려 우직하게 자라나는 나무처럼, 굳은 비바람과 시련에도 단단해진 가지에 원하는 열매를 맺으려 꿋꿋하게 노력하는 이들의 마음과 과정을 응원하는 음악”이라고 전했다.
블루파프리카는 신곡 발표에 이어 오는 7일 오후 5시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블루파프리카와 빌리어코스티 콜라보레이션 공연 'ㅂ.ㅂ.ㅂ(봄, 빌리어코스티, 블루파프리카)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