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뷰어스=김현 기자]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전 직원이 애나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버닝썬 전 직원 A씨는 중국인 MD 애나에 대해 “손님들한테 여자를 보내주고 대신에 돈 받고 갔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된 마약 혐의뿐 아니라 성매매까지 관여했다는 폭로가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애나를 신고한 제보자들이 도리어 버닝썬에서 쫓겨났다고 설명했다.  애나와 함께 일한 동료들은 그를 어떤 인물로 기억할까. 버닝썬 전 직원은 “마약하는 애”라고 설명했다. 특히 애나는 중국 손님에게 마약까지 제안하는 등 충격적인 행태를 더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애나는 거부들을 상대하며 하루에 수천 만원씩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애나는 ‘버닝썬 폭행 사건’의 주인공인 김상교 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중 한 명이다. ‘버닝썬 폭행 사건’은 버닝썬을 방문했던 김상교 씨가 클럽 가드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사건이다. 김상교 씨는 피해자인 자신이 오히려 경찰에게 가해자 취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과 버닝썬 사이의 유착 관계를 의심했다. 특히 당시 버닝썬 측에선 김상교 씨가 오히려 클럽 내 여성을 성희롱 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가해자로 몰았지만, 고소인 중 한 명이 클럽 직원인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애나는 버닝썬에서 MD로 활약하며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애나에 대한 모든 것

김현 기자 승인 2019.03.07 23:16 | 최종 수정 2138.05.11 00:00 의견 0
(사진=JTBC 방송화면)
(사진=JTBC 방송화면)

 

[뷰어스=김현 기자]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전 직원이 애나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버닝썬 전 직원 A씨는 중국인 MD 애나에 대해 “손님들한테 여자를 보내주고 대신에 돈 받고 갔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된 마약 혐의뿐 아니라 성매매까지 관여했다는 폭로가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애나를 신고한 제보자들이 도리어 버닝썬에서 쫓겨났다고 설명했다. 

애나와 함께 일한 동료들은 그를 어떤 인물로 기억할까. 버닝썬 전 직원은 “마약하는 애”라고 설명했다. 특히 애나는 중국 손님에게 마약까지 제안하는 등 충격적인 행태를 더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애나는 거부들을 상대하며 하루에 수천 만원씩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애나는 ‘버닝썬 폭행 사건’의 주인공인 김상교 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중 한 명이다. ‘버닝썬 폭행 사건’은 버닝썬을 방문했던 김상교 씨가 클럽 가드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사건이다. 김상교 씨는 피해자인 자신이 오히려 경찰에게 가해자 취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과 버닝썬 사이의 유착 관계를 의심했다. 특히 당시 버닝썬 측에선 김상교 씨가 오히려 클럽 내 여성을 성희롱 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가해자로 몰았지만, 고소인 중 한 명이 클럽 직원인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애나는 버닝썬에서 MD로 활약하며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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