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E&M 제공
[뷰어스=나하나 기자] 나영석 PD의 연봉이 화제다.
지난 1일 CJ E&M 측이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지난해 급여, 상여금까지 포함해 총 40억 원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았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나영석 PD가 2013년 KBS에서 tvN 이적 당시 연봉 때문이라는 소문이 다시 떠오르면서 네티즌들은 "역시 KBS 퇴사하는데 이유가 있었다" "직장인들의 워너비 모델 나영석" "나영석은 믿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연출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나영석 PD는 한창 주가가 치솟을 때 tvN으로 이적해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일각에서는 나영석 PD의 연봉이 30억 원에 달해 tvN으로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지만 나영석 PD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실무근"이라며 억대 연봉설에 대해 일축했다.
또한 tvN 이적 이유에 대해 "안주하기 보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영석 PD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