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윤슬 기자] 김윤희가 이문세 주니어로 각광받고 있다. 김윤희는 3일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김윤희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이문세와 짝을 이뤘고 28개월여 간의 준비를 거쳐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을 내놓게 됐다. 무엇보다 노래 잘하던 10대 소녀에서 이문세의 노래 파트너로, 더 나아가 한솥밥을 먹는 아끼는 후배 가수가 됐다는 점은 무척 이례적이다.  김윤희의 신보가 나오자 이문세가 직접 나서 "음악과 노래가 성숙하게 익은 소녀"라면서 묵직하고 든든한 응원을 하기도 했던 바다.  무엇보다 김윤희는 이문세가 사람, 세대, 음악 사이의 공감을 이어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도 했다. 이문세는 지난해 발표한 앨범에서 김윤희를 비롯해 수많은 후배들과 작업해 곡을 내놨다. 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넘어 새로운 세대를 대하는 이문세의 존중과 열린 자세가 음악에서도 느껴졌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김윤희가 이문세에 끼친 좋은 영향은 이문세에게서 김윤희로도 옮겨간 모양새다. 이날 김윤희의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김윤희의 가창력은 물론이고 "요즘 시대에 나오기 힘든 노래"라는 등 세대를 관통한 음악을 추구하는 뮤지션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윤희↔이문세가 주고받은 영감의 신세계, 청취자 홀린 진짜 매력

윤슬 기자 승인 2019.04.03 11:28 | 최종 수정 2138.07.04 00:00 의견 0

 

[뷰어스=윤슬 기자] 김윤희가 이문세 주니어로 각광받고 있다.

김윤희는 3일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김윤희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이문세와 짝을 이뤘고 28개월여 간의 준비를 거쳐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을 내놓게 됐다. 무엇보다 노래 잘하던 10대 소녀에서 이문세의 노래 파트너로, 더 나아가 한솥밥을 먹는 아끼는 후배 가수가 됐다는 점은 무척 이례적이다. 

김윤희의 신보가 나오자 이문세가 직접 나서 "음악과 노래가 성숙하게 익은 소녀"라면서 묵직하고 든든한 응원을 하기도 했던 바다. 

무엇보다 김윤희는 이문세가 사람, 세대, 음악 사이의 공감을 이어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도 했다. 이문세는 지난해 발표한 앨범에서 김윤희를 비롯해 수많은 후배들과 작업해 곡을 내놨다. 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넘어 새로운 세대를 대하는 이문세의 존중과 열린 자세가 음악에서도 느껴졌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김윤희가 이문세에 끼친 좋은 영향은 이문세에게서 김윤희로도 옮겨간 모양새다. 이날 김윤희의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김윤희의 가창력은 물론이고 "요즘 시대에 나오기 힘든 노래"라는 등 세대를 관통한 음악을 추구하는 뮤지션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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