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굳피플)
[뷰어스=윤슬 기자] 양세종 팬들이 걱정을 금치 못하고 있다.
양세종은 12일 뜬금없는 풍문의 희생양이 됐다. 양씨 성의 연기자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온 뒤 양세종을 비롯해 연예계 내에서 연기 활동을 하는 양 씨들이 모두 소환된 탓.
다행히 양세종을 비롯, 많은 이들이 발빠르게 사실확인을 해주며 루머 양산을 막았다. 이후 유명하지 않은 연기자가 그 주인공이라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이 가운데 양세종은 양 씨 연기자들 중 팬들의 가장 큰 우려를 산 인물. 양세종의 여린 심리 상태를 지목하는 이들이 많다. 해프닝이나 다름없었지만 이로 인해 양세종이 상처를 입지 않았을지 걱정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
실제 양세종은 팬들과 소통창구인 SNS조차 자신의 심리가 견고하지 못하기에 하지 않는다 밝힌 바다. 최근 출연한 '커피 프렌즈'에서도 양세종은 작은 일에도 안절부절 못하는가 하면 끊임없이 자신을 다잡는 주문같은 혼잣말과 다짐으로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한 바다.
이에 양세종 팬들은 온라인상을 통해 무분별한 소문에 대처하는가 하면 양세종이 혹여 상처입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