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보좌관’의 배우 신민아가 정치인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환 감독과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가 참석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 중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을 연기한다. 유능한 변호사 출신 강선영은 자신을 공천해준 당내 원로의원의 라이벌을 보좌하는 장태준과 묘한 대척점에 서 유리천장에 도전할 전망이다. 신민아는 특정 정치인을 참고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하며 “남성, 여성 정치인을 구분하기보다 강선영만의 소신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선영은 아무래도 초선 의원이라 한계와 벽에 부딪힌다. 그런 것들을 선영의 방식으로 표현해서 더 의미 있게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보좌관’은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보좌관’ 신민아 “여성 정치인, 당당한 소신 드러내고 싶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13 15:00 | 최종 수정 2138.11.23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보좌관’의 배우 신민아가 정치인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환 감독과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가 참석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 중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을 연기한다. 유능한 변호사 출신 강선영은 자신을 공천해준 당내 원로의원의 라이벌을 보좌하는 장태준과 묘한 대척점에 서 유리천장에 도전할 전망이다.

신민아는 특정 정치인을 참고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하며 “남성, 여성 정치인을 구분하기보다 강선영만의 소신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선영은 아무래도 초선 의원이라 한계와 벽에 부딪힌다. 그런 것들을 선영의 방식으로 표현해서 더 의미 있게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보좌관’은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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