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관계 이대로 괜찮나 -함소원 진화, 위기의 부부? 사진=TV조선 '아내의맛' 방송캡처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서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포착됐다. 사실 진화의 이런 모습은 이전부터 낌새가 있었다. 진화는 방송 일을 나간 함소원을 대신해 늘 딸 혜정을 담당하고 있었다. 아이와 씨름을 하던 중 자신의 집을 찾아 온 친구에게 진화는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자 진화의 친구는 "누가 일찍 결혼 하랬냐"고 묻자 진화는 "그땐 결혼 밖에 몰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이 성깔이 점점 드세 지고 있다. 아내를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화는 결혼 후 변화를 겪었다. 그는 "결혼을 하고 탈모가 생겼다. 결혼하기 전에는 머리카락이 더 풍성했다"고 말했다. 또 아빠라는 위치에 대한 부담감을 전하며 "아기를 낳기 전부터 잠을 못 잤다. 생각할 게 너무 많다. 불면증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진화는 홀로 고민하고 있었다. 진화는 "뜬 눈으로 밤을 새며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로 버텼다"면서 "매일 두 시간씩 잤다. 지금도 몇 시간 밖에 못 잔다. 혼자 고민하는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 큰 문제는 아내 함소원과의 관계였다. 함소원과의 관계에 대해 진화는 "모든 게 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풀 곳이 없다"면서 "지금 나보다 눈앞의 아기가 중요하다. 스스로 참는다"고 했다.

함소원, 남편 진화에 무심했나...결혼 後 불면증에 탈모까지 생겼다?

김현 기자 승인 2019.07.10 08:16 | 최종 수정 2139.01.16 00:00 의견 0

-함소원 진화, 관계 이대로 괜찮나

-함소원 진화, 위기의 부부?

사진=TV조선 '아내의맛'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맛' 방송캡처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서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포착됐다. 사실 진화의 이런 모습은 이전부터 낌새가 있었다.

진화는 방송 일을 나간 함소원을 대신해 늘 딸 혜정을 담당하고 있었다. 아이와 씨름을 하던 중 자신의 집을 찾아 온 친구에게 진화는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자 진화의 친구는 "누가 일찍 결혼 하랬냐"고 묻자 진화는 "그땐 결혼 밖에 몰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이 성깔이 점점 드세 지고 있다. 아내를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화는 결혼 후 변화를 겪었다. 그는 "결혼을 하고 탈모가 생겼다. 결혼하기 전에는 머리카락이 더 풍성했다"고 말했다. 또 아빠라는 위치에 대한 부담감을 전하며 "아기를 낳기 전부터 잠을 못 잤다. 생각할 게 너무 많다. 불면증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진화는 홀로 고민하고 있었다. 진화는 "뜬 눈으로 밤을 새며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로 버텼다"면서 "매일 두 시간씩 잤다. 지금도 몇 시간 밖에 못 잔다. 혼자 고민하는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 큰 문제는 아내 함소원과의 관계였다. 함소원과의 관계에 대해 진화는 "모든 게 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풀 곳이 없다"면서 "지금 나보다 눈앞의 아기가 중요하다. 스스로 참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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