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박정민이 역할을 위해 외모 가꾸기에 공을 들였다고 했다. 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는 권오광 감독과 배우 박정민, 이광수, 임지연, 최유화가 참석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허영만 화백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타자다. 이날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을 맡은 박정민은 권 감독에게 외모를 가꿔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민은 “피부과도 가고, 운동도 하고 백화점에서 화장품도 샀다. 온갖 노력을 했다. 분장 팀도 함께 노력해주셨다”고 했다. 권 감독은 “소년에서 시작해 성인으로 성장하는 캐릭터다. 박정민이라는 배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었지만”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곁에서 박정민의 노력을 지켜본 이광수 또한 “식단 조절도 열심히 했다”고 증언하면서도 “효과는 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9월 11일 개봉한다.

‘타짜: 원 아이드 잭’ 박정민 “잘생김 요구받아…피부과 열심히 다녔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8.08 11:28 | 최종 수정 2139.03.15 00:00 의견 0
사진=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
사진=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박정민이 역할을 위해 외모 가꾸기에 공을 들였다고 했다.

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는 권오광 감독과 배우 박정민, 이광수, 임지연, 최유화가 참석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허영만 화백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타자다.

이날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을 맡은 박정민은 권 감독에게 외모를 가꿔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민은 “피부과도 가고, 운동도 하고 백화점에서 화장품도 샀다. 온갖 노력을 했다. 분장 팀도 함께 노력해주셨다”고 했다.

권 감독은 “소년에서 시작해 성인으로 성장하는 캐릭터다. 박정민이라는 배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었지만”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곁에서 박정민의 노력을 지켜본 이광수 또한 “식단 조절도 열심히 했다”고 증언하면서도 “효과는 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9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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