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AND LOVE’ 전시포스터 (사진=아트스페이스 영) 올해 코로나19로 다른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낸 예술계 작가들에게 희망과 지원을 주고자 기획된 전시가 있다. 동시대 현대미술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20명(김대유, 김만순, 김태연, 노경희, 민성홍, 박석민, 박신영, 서지선, 이재욱, 이정우, 이해민선, 이현우, 이희준, 임지민, 정고요나, 정이지, 정진, 천창환, 최선, 허보리)의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 현장을 볼 수 있는 ‘FEAR AND LOVE’ 전시가 오는 18일부터 아트스페이스 영에서 개최된다. 전시 ‘FEAR AND LOVE’는 동시대 젊은 예술가들의 각기 다른 관점과 개성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커뮤니티를 통한 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애호 문화의 확대와 다양한 예술작품의 유통으로 까지 확장되는 순환구조를 형성하게 되길 기대한다. 또한 전시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시대 미술작가들의 미술 현장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가져온 코로나19의 악영향은 일상과 삶 자체가 어려운 과제로 대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의 창작 욕구와 열정 그리고 삶은 지속되고 있다. 본 전시는 작가들의 이러한 치열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는 내년 1월 7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영, 현대미술 작가 단체전 ’FEAR AND LOVE’

20명 작가의 작품 60여점 전시
온?오프라인전시 병행

이동현 기자 승인 2020.12.09 17:31 의견 0
’FEAR AND LOVE’ 전시포스터 (사진=아트스페이스 영)


올해 코로나19로 다른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낸 예술계 작가들에게 희망과 지원을 주고자 기획된 전시가 있다.

동시대 현대미술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20명(김대유, 김만순, 김태연, 노경희, 민성홍, 박석민, 박신영, 서지선, 이재욱, 이정우, 이해민선, 이현우, 이희준, 임지민, 정고요나, 정이지, 정진, 천창환, 최선, 허보리)의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 현장을 볼 수 있는 ‘FEAR AND LOVE’ 전시가 오는 18일부터 아트스페이스 영에서 개최된다.

전시 ‘FEAR AND LOVE’는 동시대 젊은 예술가들의 각기 다른 관점과 개성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커뮤니티를 통한 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애호 문화의 확대와 다양한 예술작품의 유통으로 까지 확장되는 순환구조를 형성하게 되길 기대한다.

또한 전시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시대 미술작가들의 미술 현장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가져온 코로나19의 악영향은 일상과 삶 자체가 어려운 과제로 대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의 창작 욕구와 열정 그리고 삶은 지속되고 있다.

본 전시는 작가들의 이러한 치열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는 내년 1월 7일까지.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