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합뉴스 연말부터 시작된 한파가 연초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주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서울 아침 기온은 6일인 수요일 영하 11도를 시작으로 목요일 영하 13도, 금요일엔 영하 16도를 밑돌겠다.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영하 2도, 낮 기온도 영하권인 영하 10도~영상 5도 분포를 보이며 매우 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7~9일 영하30도 이하의 찬공기가 우리나라 대기 상공에 계속 머물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 기간 강원영서의 경우 영하 2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이 동반돼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눈 예보도 있다. 6일과 7일 사이에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으며 8~10일에는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

다음주 강력한 한파·폭설 한반도 상륙…북극 한기가 부른 '동장군'

김미라 기자 승인 2021.01.03 11:57 의견 0
자료=연합뉴스

연말부터 시작된 한파가 연초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주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서울 아침 기온은 6일인 수요일 영하 11도를 시작으로 목요일 영하 13도, 금요일엔 영하 16도를 밑돌겠다.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영하 2도, 낮 기온도 영하권인 영하 10도~영상 5도 분포를 보이며 매우 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7~9일 영하30도 이하의 찬공기가 우리나라 대기 상공에 계속 머물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 기간 강원영서의 경우 영하 2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이 동반돼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눈 예보도 있다. 6일과 7일 사이에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으며 8~10일에는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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