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단팽이 SNS 캡처 트위치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스트리머 단팽이에 사망설이 확산되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단팽이가 사망했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단팽이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한 팬이 단팽이의 사망을 주장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해당 댓글을 토대로 병원 장례식장에 직접 문의한 결과 명단에 단팽이의 이름이 있었다는 댓글까지 더해져 사망설은 일파만파 퍼져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제 단팽이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들도 속속 그를 추모하는 사진과 글을 게시하고 있다. 또 단팽이의 트위치 영상을 비롯해 소통 공간인 트게더마저 폐쇄됐다. 이 같은 정황에 단팽이를 향한 동정론도 퍼지고 있다. 단팽이는 과거 부산에서 야외 방송을 진행하던 중 팬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해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또 동료 스트리머 노부기와 함께 특정 사이트에서 활동했다는 사생활 저격이 터져 곤욕스러운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한편 단팽이는 장기 휴방 중 지난달 24일 방송을 재개했으나 손목에 테이핑을 한 흔적들이 있어 자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단팽이 사망설, 스토커·사생활 저격 퍼진 동정론…"손목 테이핑 안타까워"

김현 기자 승인 2021.02.02 15:41 의견 0
사진=단팽이 SNS 캡처

트위치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스트리머 단팽이에 사망설이 확산되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단팽이가 사망했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단팽이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한 팬이 단팽이의 사망을 주장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해당 댓글을 토대로 병원 장례식장에 직접 문의한 결과 명단에 단팽이의 이름이 있었다는 댓글까지 더해져 사망설은 일파만파 퍼져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제 단팽이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들도 속속 그를 추모하는 사진과 글을 게시하고 있다. 또 단팽이의 트위치 영상을 비롯해 소통 공간인 트게더마저 폐쇄됐다.

이 같은 정황에 단팽이를 향한 동정론도 퍼지고 있다.

단팽이는 과거 부산에서 야외 방송을 진행하던 중 팬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해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또 동료 스트리머 노부기와 함께 특정 사이트에서 활동했다는 사생활 저격이 터져 곤욕스러운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한편 단팽이는 장기 휴방 중 지난달 24일 방송을 재개했으나 손목에 테이핑을 한 흔적들이 있어 자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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