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 (사진=부영그룹)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에 따라 추가 개발 기대감이 나오는 남양주 진전읍에 대단지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부영그룹이 27일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회사 보유분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중형 평형이지만 세대 내부 구조가 넓게 빠져 공간이 커 보인다. 용적률 179%, 건폐율 16%로 동간 거리도 넓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진접 일대는 교육 인프라와 상권이 갖춰진 미니 도시이다. 도담유치원, 진접초등학교, 풍양중학교, 주곡중학교, 진접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현대병원,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도 장점이다. 지구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또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역 개통 이후 진접 일대는 교통 개선과 향후 추가 개발 기대감도 나온다. 부영그룹은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며 "일대 비슷한 평형은 6억원대 초반으로 형성돼 있는 반면 ‘사랑으로 부영’은 4억대로 분양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4호선 연장에 개발 기대감…‘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잔여세대 공급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7.27 15:30 | 최종 수정 2022.08.01 15:47 의견 0
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 (사진=부영그룹)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에 따라 추가 개발 기대감이 나오는 남양주 진전읍에 대단지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부영그룹이 27일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회사 보유분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중형 평형이지만 세대 내부 구조가 넓게 빠져 공간이 커 보인다. 용적률 179%, 건폐율 16%로 동간 거리도 넓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진접 일대는 교육 인프라와 상권이 갖춰진 미니 도시이다. 도담유치원, 진접초등학교, 풍양중학교, 주곡중학교, 진접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현대병원,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도 장점이다. 지구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또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역 개통 이후 진접 일대는 교통 개선과 향후 추가 개발 기대감도 나온다.

부영그룹은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며 "일대 비슷한 평형은 6억원대 초반으로 형성돼 있는 반면 ‘사랑으로 부영’은 4억대로 분양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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