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LG화학 E-Project' 수주를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플랜트 시장 선두주자 자리매김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LG화학이 추진하는 'LG화학 E-Project' 중 약 2300억 원의 EPC 사업을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 E-Project'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에어로겔(Aerogel)을 생산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와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를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을 포함하는 UTOS (Utilities&Offsites)와 단지 인프라 설비 건설도 함께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수주한 'LG화학 E-Project' 수행을 통해 연간 2만5000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건설에 나서면서 글로벌 친환경 플랜트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발주처 LG화학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LG화학 ESG 사업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2300억원 규모 LG화학 E-Project EPC 사업 수주

정지수 기자 승인 2022.11.24 19:39 의견 0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LG화학 E-Project' 수주를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플랜트 시장 선두주자 자리매김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LG화학이 추진하는 'LG화학 E-Project' 중 약 2300억 원의 EPC 사업을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 E-Project'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에어로겔(Aerogel)을 생산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와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를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을 포함하는 UTOS (Utilities&Offsites)와 단지 인프라 설비 건설도 함께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수주한 'LG화학 E-Project' 수행을 통해 연간 2만5000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건설에 나서면서 글로벌 친환경 플랜트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발주처 LG화학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LG화학 ESG 사업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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